300만건·10억달러 달해
당국 "나머지도 지급 중 "
5월초부터 지급되고 있는 조지아 주민 대상 소득세 추가환급이 90%정도가 완료됐다.
5일 조지아 세무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소득세 추가환급은 약 300만건, 금액으로는 10억 달러 이상이 완료돼 대상 주민 가운데 90% 정도가 환금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세무국은 “잔여 환급금도 계속 지급 중”이라고 전했다.
당초 주세무국은 8월 초에 추가환급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전체 환급금 규모는 12억달러다.
이번 소득세 추가 환급은 개인에게는 최대 250달러, 세대주에게는 최대 375달러 그리고 부부신고자에게는 최대 500달러가 지급된다.
하지만 2023년과 2024년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거나 납부액이 적은 경우는 최대금액보다 적게 환급된다.
주정부 세금이 체납됐거나 양육비 미지급 등 채무가 있는 경우에도 환급액이 줄거나 전액 상계처리될 수 있다.
환급 진행상황은 웹사이트 https://dor.georgia.gov/2024-hb-112-surplus-tax-refund-faqs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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