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일반공개 개관행사
존박 시장 “지역사회 거실”강조
브룩헤이븐시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시청건물 ‘시티 센터’가 완공과 함께 일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시티 센터 공사로 인해 1년 넘게 폐쇄됐던 피치트리 로드와 노스 드루드힐스 로드 일부 구간도 25일부터 다시 개방됐다.
그 동안 이 도로 구간은 공사 소음과 심한 교통체증으로 운전자와 주민들에게 적지 않은 불편을 야기해 왔다.
브룩헤이븐시는 이번 도로 재개방과 함께 다음달 9일에는 시티 센터 공식 개관 축제를 연다는 계획이다.
완공된 브룩헤이븐 시티 센터는 5만8,000스케어피트 규모로 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공사로 평가된다.
또 조지아 최초로 목재를 주요 구조로 활용한 공공건물이라는 타이틀도 갖게 된다.
한인 존 박 시장은 “이 건물은 단순한 시청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거실”이라면서 “이웃이 만나고 주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면 시티 센터에 의미를 부여했다.
지붕 위의 돔이 특색인 시티 센터는 루프탑 테라스와 카페, 케이터링 주방, 대관 회의실, 관광 안내소 등 건물의 60%는 일반에게 상시 개방된다.
나머지 공간은 시장실과 시의회 등 시청 건물로 사용된다.
8월 9일 개관행사에서는 건물 도보 투어와 라이브 공연, 음식판매 부스 설치, 주피터 코요테 공연 등 종일 축제가 이어진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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