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CID, 민간업체와 계약
24시간 보안순찰제로 전환
한인 상권이 물려 있는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ommunity Improvement District; CID)가 최근 24시간 보안순찰 체제로 전환되며 치안이 크게 강화됐다.
귀넷 CID는 최근 민간 보안업체 ‘시그널(Signal)’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24시간 보안순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시그널 소속 보안 요원들은 귀넷경찰과 협력해 귀넷 CID 지역의 치안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트레이 래그스데일 귀넷 CID 이사회 의장은 “현재 평일에 가동 중인 기존 CID 순찰 인력과 함께 24시간 상시 순찰체 도입으로 이 일대 보안 및 치안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그널의 순찰은 귀넷 경찰과의 조율을 거쳐 운영되며, 이들은 순찰 중 길안내와 지역 상인들의 비응급 상황 대응 활동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 안전과 순찰 가시성 확보를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시각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립 기자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image/288808/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