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카우서트, 스트랙랜드 의원 경쟁
민주당은 전 하원 원내대표 밥 트래멀
조지아주 차기 법무장관 자리를 놓고 두 명의 공화당 현직 주 상원의원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현직인 크리스 카 법무장관은 작년에 일찌감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를 이어 주지사 후보로 나서겠다고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후보들의 최근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공화당의 모금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슨스 출신 공화당 주 상원의원 빌 카우서트는 선거 운동 기금으로 약 53만 달러를 모금했다. 맥도너 출신 공화당 주 상원의원 브라이언 스트릭랜드는 약 43만 5천 달러를 모금했다고 보고했다.
현재까지 경선에 참여한 유일한 민주당 후보인 전 주 하원 소수당 대표 밥 트래멀은 기부금 제출 마감일 이후에 출마했으며, 9월 30일 마감일까지 기부금을 보고하지 않을 예정이다.
선거 자금 모금액은 후보의 지지율과 유권자, 특수 이익단체, 그리고 권력 중개인들의 지지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어 중요한 결과이다.
전 공화당 부지사 케이시 케이글과 커밍 출신 공화당 소속 주 하원의원 토드 존스가 스트릭랜드의 선거 운동에 기부했다.
카우서트는 하트웰 출신 앨런 파월 주 하원의원과 먼로 출신 브루스 윌리엄슨 주 하원의원, 밀리지빌 출신 맥스 번스 주 상원의원과 릭 윌리엄스 주 상원의원, 그리고 전 주 상원의원 프랜 밀러를 포함한 몇몇 공화당 주 의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라즈웰 출신 공화당 소속 존 앨버스 주 상원의원은 두 곳 모두에 기부했다.
스트릭랜드와 카우서트는 또한 은행, 도매업체, 음반 사업자, 호텔 등을 대표하는 조지아 내 다양한 협회의 지지를 받았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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