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U 수정예보…예상보단 줄어
열대성폭풍16개∙허리케인 11개
올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 열대성 폭풍과 허리케인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소폭 줄어들 것이라는 수정 예보가 나왔다.
콜로라도 주립대(CSU)는 8일 2025시즌 열대성 폭풍과 허리케인 수정 예보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 허리케인 시즌 동안 모두 16개의 열대성 폭풍과 8개의 허리케인 그리고 카테고리 3등급 이상의 3개의 허리케인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4월 초 발표된 최초 예측보다 열대성 폭풍과 허리케인규모가 모두 1개씩 줄어든 규모다.
그러나 여전히 평균 시즌 규모인 열대성 폭풍 14개,허리케인 7개, 3등급 이상 허리케인 3개 보다는 웃도는 수준이라고 CSU는 설명했다.
CSU는 매년 4월 에 이어 6월과 7월 그리고 8월에 허리케인 수정 예보를 한다. 특히 7월 초에 하는 수정예보는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열대성 폭풍 안드레아와 배리, 샹탈이 활동을 시작해 평년보다 빠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고 국립 허리케인 센터(NHC)는 설명했다.
NHC에 따르면 통상 네번째 열대성 폭풍은 8월 15일 전후에, 첫번째 허리케인은 8월 11일 전후 시작된다. 활동 정점 시기는 9월 10일 전후이며 11월 30일 공식적인 허리케인 시즌이 끝난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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