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실업률 3.5%...0.1%P ↓
보건∙서비스↑… 도소매∙건설↓
조지아의 지난달 실업률이 1년만에 소폭 개선했다.
조지아 노동부는 19일 “조지아 5월 실업률이 3.5%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국평균 실업률 대비 0.7%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조지아 실업률은 4월까지 11개월 동안 3.6%를 유지해 왔다.
바버라 리베라 홈즈 조지아 노동부 장관은 “조지아가 친기업환경과 경쟁력 있는 노동력을 갖춘 곳임을 증명한 결과”로 평가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의 총 일자리수는 전달보다 4,900개가 늘어나 사상 최고치인 499만개를 기록했다.
보건 및 사회복지 분야(4,000개)와 행정 및 지원 서비스 분야(2,400개),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분야(1,900개)일자리가 크게 늘었다.
반면 도소매 분야(1,600개), 건설 분야(1,400개) 일자리는 줄었다.
실업자수는 4월과 비교해 2,725명 감소한 18만 9,026명으로 줄었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1,901건이 줄어 1만9,135건을 기록했다.<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