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리틀리버서
부상자 규모 계속 늘어
사건 정황 아직 미발표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비치 인근 해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최소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호리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5일 밤 9시 30분께 해변도시 리틀리버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과 관련해 26일 오전 현재 아직 사건정황과 부상자의 상태, 용의자와 사건 동기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경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민간 차량으로 병원을 찾는 추가 부상자들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총격은 인트라코스탈 워터웨이 인근 선착장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영상에는 수십대의 경찰차와 구급차가 출동해 긴박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총격사건이 일어난 리틀리버는 머틀비치에서 북동쪽으로 20여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이필립 기자>

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