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불개미 물린 2세 여아, 응급실서 사망...의료과실 논란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5-04-09 11:48:42

의료과실, 소송,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귀넷부모, 병원∙의사 상대 의료소송

“늑장치료·부적절한 대응으로 사망”

 

귀넷의 한 부부가 자신들의 두 살 딸 사망과 관련해 병원과 응급실 의사를 상대로 의료과실 소송을 제기했다.

9일 AJC에 따르면 스넬빌이 살고 있는 베델헴 게투 훈디에와 게타훈 비르하누 부부는 지난 4일 피드몬트 이스트사이드 병원과 이 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라치사 살라자르를 상대로 귀넷 카운티 주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은 2024년 10월 7일 발생했다. 

신문보도와 소장에 따르면 당시 이들의  딸인 마야는 집 앞마당에서 놀다 불개미에 물렸고 이들은 급히 집 근처에 있는 피드몬드 이스트사이드 병원 응급실에 마야를 데리고 갔다. 병원 도착 당시 마야는 발진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그러나 당시 담당의사는 급성 앨러지 치료 필수약물인 에피네프린 투여를 20분 넘게 지연했다는 것이 소장 내용이다.

이어 담당의사인 살라자르가 삽관 시도를 위해 마비 약물을 투여했지만 정작 병원에는 소아용 삽관 장비가 없었고 결국 산소공급 차단으로 인해 딸이 사망했다고 부모들은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소장에서 “마야가 산소부족으로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들의 변호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마야의 죽음은 100% 예방 가능했다”며 “에피네프린만 제때 투여됐어도, 병원에 소아용 장비만 있어도 마야는 살았을 것”이라고 병원측 과실을 강조했다.

병원 측은 9일 현재 이번 사건에 대한 언론의 문의에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이필립 기자>

 

스넬빌에 있는 피드몬트 이스트사이드 메디컬 센터. 귀넷의 한 부부가 자신의 딸 사망과 관련해 이 병원과 응급실 의사를 상대로 의료소송을 제기했다.<사진=피드몬트 병원 웹사이트>
스넬빌에 있는 피드몬트 이스트사이드 메디컬 센터. 귀넷의 한 부부가 자신의 딸 사망과 관련해 이 병원과 응급실 의사를 상대로 의료소송을 제기했다.<사진=피드몬트 병원 웹사이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아동·청소년 페이스북 이용시간 제한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의 17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통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트라우트먼 페처 로크 법률회사고객 소셜번호∙생년월일·주소등 피해방지·보상 요구 집단소송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로펌에서 고객 수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우드스탁서…추돌 차량 운전자 사망초등학생 2명도 가벼운 부상 입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스쿨버스와 미니밴 추돌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는 25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시에 매장 건설 신청서 제출316도로∙뷰포드Dr 교차로도시계획위, 내달 8일 심의  로렌스빌에 귀넷 네번째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선다.코스트코는 최근 316도로 콜린스힐 로드와 뷰포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tegu)의 목격과 번식이 급증하면서 주 당국과 주민들이 포획 및 사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체 크기가 4피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54% 득표로 보궐선거 승리전 귀넷 교육위 의장 역임  전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인 에버턴 "EJ" 블레어 주니어(Everton “EJ” Blair Jr.)가 화요일 치러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채투가 카운티…올 6번째  조지아 북서부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국립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  새벽 2시 34분 채투가 카운티 트라이언 북서쪽 약 0.6마일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11월 중간선거 앞두고유권자 투표참여 옥죄기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하급심의 집행정지 결정을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