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머스크한테 찍힐라”… 기업들 엑스 광고 재개

미국뉴스 | 경제 | 2025-04-01 09:27:44

기업들 엑스 광고 재개,머스크한테 찍힐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최측근 부상 위상 

   유니레버 등 속속 복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소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주요 대기업들이 슬그머니 광고를 재개하고 있다.

 

자칫 엑스에 광고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머스크의 눈 밖에 났다가 그의 말한마디에 주가가 폭락할 리스크가 커졌다는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30일 주요 기업의 홍보 담당 임원들이 조금이라도 엑스에 ‘광고비’를 써야 할 것 같다는 압박에 시달린다고 토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광고 예산을 조금씩이나마 엑스에 배정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FT는 “엑스를 보이콧한다고 여겨져 (머스크와) 공개적 갈등을 빚는걸 피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니레버는 작년 10월 엑스에 광고를 재개하면서 앞서 머스크와 벌이던 법적 분쟁에서 벗어났고, 올해 초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엑스에 다시 광고를 싣기 시작했다.

이처럼 주요 기업들이 엑스 광고에 복귀하는 분위기에는 머스크가 작년 불법적 불매운동을 주도했다며 세계 광고주연맹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지난달 셸, 네슬레, 핀터레스트, 레고 등으로 공격대상을 늘리는 움직임을 보인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FT는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미디어 담당 임원이었던 루 파스칼리스 AJL 어드바이저리 최고경영자(CEO)는 “이건 (엑스의) 브랜드 안전 위험성이 사라졌기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건 (머스크가) 언론에서 하는 발언이 (엑스에 광고를 하지 않는 기업의) 주가를 떨어뜨릴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광고를 해서 생기는) 수백만 달러짜리 리스크 대신 수억 달러짜리 리스크에 직면하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이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와 밀접한 관계라는 점과, 과감한 비용 절감으로 엑스의 경영이 효율화하고 매출도 증가세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것도 변화의 배경이 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