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펜타닐 극소량만 소지해도 10년 실형

지역뉴스 | 사회 | 2025-03-17 11:23:53

펜타닐, SB29, 처벌 강화, 굿맨 의원, 마약과의 전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펜타닐 근절법안 주의회 초당적 지지

일부 “치료 프로그램 병행돼야” 우려

 

보다 강력한 형사 처벌을 내용으로 하는 펜타닐 근절 법안이 주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 이 법안에 대한 경고도 나오고 있다.

현재 주하원은 주상원에서 압도적 표차(찬성 50표 반대 3표)로 통과한 펜타닐 근절 법안(SB79) 표결을 앞두고 있다. 러스 굿맨(공화) 주상원의원이 대표 발의한 SB79는 무려 25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자로 나섰고  버트 존스 부지사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SB79는 펜타닐 1~4그램의 함유물질을 소지한 경우 최대 8년의 실형을 선고할 수 있는  현행 규정을 최소 소지 기준을 0.25그램으로 낮추고 최고 형량도 10년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또  0.25그램 미만의 함유물질을 소지한 경우에도 최대5년의 실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통 범죄에 대한 처벌 기준도 크게 강화된다. 4그램 이상의 펜타닐을 유통한 경우 최소 10년 실형과 7만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28그램 이상 유통할 경우에는 형량은 35년, 벌금은 75만 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굿맨 의원은 “일반 마약이 공기총이라면 펜타닐은 핵폭탄”이라며 강력한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SB79는 일단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지만 일부 민주당 의원과 보건전문가들은 법안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조시 맥로린(민주) 주상원의원은 “이 법안은 리처드 닉슨 행정부 시절 시작된 마약과의 전쟁 실패를 반복할 수 있다”며 강제 최소형량 조항에 대해 우려감을 표했다.

에모리대 공중보건대학원 스티븐 패트릭 교수도 “공급만 줄이면 대체 약물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며 “마약 중독 치료 프로그램 확대와 오피오이드 해독제 접근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 굿맨 의원은 “SB79는 펜타닐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중 하나”라면서도 “하원 심의 과정에서 일부 수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립 기자>

 

압도적 지지로 주상원을 통과한 펜타닐 근절법안은 현행 펜타닐 최소 소지 기준과 형량 기준을 크게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사진=셔터스톡 이미지>
압도적 지지로 주상원을 통과한 펜타닐 근절법안은 현행 펜타닐 최소 소지 기준과 형량 기준을 크게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사진=셔터스톡 이미지>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켐프 주지사 8일 발표…15일까지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접근에 따라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의  주말 걸프 연안 상륙과 함께 조지아도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지아 전역에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9년전 애틀랜타 주택 오인 급습 사건법원 “피해가족, 정부 상대 소송 불가요원 상대 권리 침해 소송은 인정” 연방수사국(FBI)이 주소를 착각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틀랜타의 한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식수원 저수지 펌프 고장수돗물 미생물 오염 가능성 브래즐턴 지역에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이 내려졌다.  브래즐턴 당국은 8일  식수원 중 한 곳인 베어크릭 저수지 펌프 고장으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이달 30일까지…귀넷 13개소  내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앞서 이달13일부터 조지아 전역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된다.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조기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주말 걸프연안 상륙…허리케인 경보조지아도 폭우∙강풍∙토네이도 비상 UGA-앨라배마대 풋볼경기도 차질  올해 첫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빠르게 세력을 확장 중이다. 이번 주말 조지아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코야드, 맞춤형 예방교육 마무리 코야드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귀넷 카운티 검찰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CYF(COYAD Youth & Fam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청소년 주도로 200여 명 동참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가 주최한 연례 ‘5K Run & Walk’ 행사가 지난 3일 앨라배마주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STEM 갱신도 3만달러“사기·저임금 노동 차단”    유학생 취업·채용 타격   한인 학생·업체들 영향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프로그램인 O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DHS,‘귀화 75% 감소’이민규제 성과로 홍보심사기준 대폭 강화에시민권 시험도 어려워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거부율이 2배 이상 급등한

이민 요원 총격 피해 시민권자 소송

시카고 이민단속 작전 중차량 향해 5차례 발포돼“뒤에서도 총 쐈다”주장정당방위 발표 신빙성 논란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이민단속 과정에서 연방 국경순찰대 요원 의 총격을 받고 7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