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멀기 마운즈 공원
국가 기념물로 지정
타임지(TIME)가 2025년 세계 최고 명소에 조지아주의 한 공원을 포함시켰다.
매년 타임지는 전 세계의 관광 명소 등을 독자들에게 소개해 왔다.
올해 전 세계 명소 12곳 중 하나로 꼽힌 조지아주 공원은 메이컨에 위치한 오크멀기 마운즈 국립 역사 공원(Ocmulgee Mounds National Historical Park)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오크멀기 마운즈 국립 역사 공원에는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역사와 문화 등을 엿볼 수 있는 유적들이 남아있다.
오크멀기 마운즈 역사 공원은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에 의해 국가 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 공원을 조지아주 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법안이 제출되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