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고물가…소비, 팬데믹 이후 최대 감소

미국뉴스 | 경제 | 2025-03-03 08:55:03

고물가,소비, 팬데믹 이후, 최대 감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월 대비 0.2%나 위축

내구재 소비는 3% 줄어

 

 인플레이션이 1월에도 여전히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2%나 감소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로이터]
 인플레이션이 1월에도 여전히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2%나 감소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로이터]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올해 1월 들어 소폭 둔화했다. 1월 개인소비 지표는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해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울 전망이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2.6%)과 비교해 상승세가 다소 둔화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작년 12월 상승률(0.3%)과 같았다.

 

전년 동월 대비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9월 2.1%까지 내려갔다가 이후 3개월간 상승률이 높아지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운 바 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6%로, 지난해 12월(2.9%) 대비 상승세가 크게 둔화하면서 지난해 6월(2.6%)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작년 12월과 같았다. 근원지수는 대표지수에서 단기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지표로,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상대적으로 더 잘 반영한다고 여겨진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다.

 

연준은 ‘2% 물가상승률’이라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상대적으로 더 널리 알려진 소비자물가지수(CPI) 대신 PCE 가격지수를 준거로 삼는다. 이날 발표된 대표지수 및 근원지수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모두 부합했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1월 명목 개인소비지출(계절조정)은 전월 대비 0.2% 감소해 0.1%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을 크게 밑돌았다. 이는 팬데믹 시기인 2021년 2월(-0.6%)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감소율이다. 서비스 소비가 전월 대비 0.3% 늘었지만, 재화 소비가 1.2% 감소한 게 1월 개인소비지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경기변동에 민감한 내구재(-3.0%) 소비의 감소 폭이 컸다.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꺾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경제의 중추인 소비가 1월 들어 실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울 전망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LA총영사관, 미국 비자제도 변경에 유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 전문가 “다른 전공으로 또 학·석사 못해…여권 유효기간 점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도 변경으로 유학생들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유진 리 지휘자 심장수술로  애틀란타의 전통적인 광복절 음악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8월 16 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릴 예정되어 있던 제 81 주년 광복절음악회는 이 음악회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판매세·법인소득세 ↑전년 대비 3.1% ↑ 7월 조지아주의 세수는 판매·사용세(sales and use tax) 수입 호조에 힘입어 계속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로 유입되는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AI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 14일 아침, 홀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 폭파 협박이 접수되어 셰리프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재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과 폭발물 탐지견(K-9)들이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I-285 7번 출구-9번 출구 지난주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또다시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유럽과 아프리카, 두 대륙 프리미엄 13일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대표 문화강국인 스페인과 포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피해자 “직원 함정에 빠진 느낌”델타항공에 공개 질의 해명 요구전미 승무원 노동조합도 가세 “ICE 대응 명확한 지침 필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4년 간 집단소송 끝 합의...역대 최대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신용정보 제공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신용정보회사 에퀴팩스(Equifax)가 시스템 오류로 수백만명 소비자의

‘소액소포 관세’는 합법

연방법원, “800불이하 제품관세면세는 일종의 특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연방국제통상법원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지난해 4,037명 기록미국이 64% 차지 최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외국 국적 한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적회복 허가자 4,037명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