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억만장자 넘어 ‘슈퍼 억만장자’ 24명

미국뉴스 | 경제 | 2025-02-27 09:18:06

슈퍼 억만장자,머스크·베조스·저커버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머스크·베조스·저커버그 등

 

급속한 기술 혁신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빅테크 거물들을 필두로 기존의 억만장자와 차별화되는 일군의 ‘초부유층’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릿저널(WSJ)은 25일 자산정보회사 ‘알트라타’의 자료를 인용, 올해 2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 24명의 ‘슈퍼 억만장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슈퍼 억만장자는 500억달러 이상의 재산을 가진 이들을 말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4,194억달러로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고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2,638억달러,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 2,389억달러 등으로 뒤를 이었다. 래리 앨리슨 오라클 회장(2,370억달러),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2,208억달러),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세르게이 브린 공동 창업자(1,605억달러), 스티븐 발머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1,574억달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1,542억달러)가 4∼8위에 올랐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1,084억달러·13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1,060억달러·14위) 등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 억만장자 24명의 총자산은 3조3,000억달러로, 프랑스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에 필적한다. 이들 24명의 합계 자산은 전 세계 억만장자 3,000여명의 재산 중 16%를 차지하는 규모이기도 하다. 또 24명 가운데 16명은 슈퍼 억만장자 기준의 두 배인 1,000억달러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트라타의 분석 책임자인 마야 임버그는 “이제 억만장자 집단 내부에서도 격차가 생겨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 억만장자의 주류를 이루는 정체성은 ‘기술 발전으로 큰돈을 번 미국 남성 IT 기업가’로 요약할 수 있다. 상위 10명 가운데 6명이 IT 테크놀로지 관련 기업가이고, 총 24명 가운데 여성은 3명에 불과하다. 미국 밖에 본거지를 둔 이는 7명뿐이다. ‘부의 세습’이 아닌 자수성가를 통해 재산을 일군다는 점도 슈퍼 억만장자의 특징 중 하나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을 자수성가 신화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IT 분야의 느슨한 법망을 이용해 독점적으로 막대한 부를 쌓았다는 것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평통 골프대회로 장학기금 조성
애틀랜타 평통 골프대회로 장학기금 조성

정기총회에서 장학금 수여 예정메달리스트 김한수, 이엔지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 주최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26일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년 무보험 환자 진료 병원 끝내 폐쇄
20년 무보험 환자 진료 병원 끝내 폐쇄

조지아 북부 페잇 케어 클리닉 오랜 기간 동안 무보험 및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조지아의 한 병원이 영구 폐쇄된다.조지아 북부 페잇 케어 클리닉(Fay

애틀랜타발  항공기 기내서 아기 탄생
애틀랜타발 항공기 기내서 아기 탄생

포틀랜드행 델타 항공편산모∙아기 모두 무사해  애틀랜타발 항공기 기내에서 한 승객이 출산하는 일이 벌어졌다.델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일은 24일 밤 애틀랜타발 오리건주 포틀랜드행 델

'아리 아라리요 III'로 한국의 흥 전파
'아리 아라리요 III'로 한국의 흥 전파

미동남부국악협회(회장 홍영옥)가 오는 2026년 5월 16일, 릴번 버크마 고등학교에서 제3회 정기공연 '아리 아라리요 III'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시나위' 합주와 '쟁강춤', 'K-소리 가야금' 등 조지아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한국 전통 예술의 정수를 선보입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지역 한인 단체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국악으로 잇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흥과 멋을 전파하는 국악의 깊은 울림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깊이 있는 화음의 향연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깊이 있는 화음의 향연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이 창단 10주년 정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026년 4월 26일 스와니 슈가로프 한인교회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클래식 성가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과의 특별 무대로 세대 간 화합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에 치유와 소망을 전해온 앙상블은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문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신입 단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41명…조지아 이민단속 전국 5위
하루 평균 41명…조지아 이민단속 전국 5위

조지아주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이민 단속 체포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2월 하루 평균 체포 인원은 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급증했으며, 구금 시설 수용 인원도 22% 늘어난 3,300명에 달한다. 특히 한국 국적자는 전체 추방자의 2%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해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태의 여파로 분석된다. 지방정부의 287(g) 프로그램 가입 의무화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플로리다도 게리맨더링 추진…성사땐 공화 하원 4석 추가 가능성
플로리다도 게리맨더링 추진…성사땐 공화 하원 4석 추가 가능성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텍사스·캘리포니아·버지니아주 등에 이어 플로리다주도 연방의회 선거 지역구를 인위적으로 재조정하는 '게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둘루스 사무실 개소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둘루스 사무실 개소

25일 오픈 하우스 행사 개최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대행 강신범)이 둘루스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5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코페재단은 이번 사무실 마련을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둘루스시 경찰서에 새 한인 경관 합류

로그너 박 경찰관 신규 임용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한인 상권이 집중 형성돼 있는 조지아주 둘루스시 경찰서에 한인 경찰관이 신규 임용됐다.둘루스시 경찰처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

오늘부터 예비선거 조기투표 시작
오늘부터 예비선거 조기투표 시작

5월19일 조지아 예비선거를 앞두고 27일부터 조기투표가 주 전역에서 시작됐다. 이번 조기투표는 5월1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예비선거 중 주 단위 선거로는 주지사와 부지사, 주 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