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밸런타인스데이 코앞… 코코아 가격 ‘사상 최고’

미국뉴스 | 경제 | 2025-02-12 09:04:07

밸런타인스데이,코코아 가격,사상 최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초콜릿 가격 전년비 20%↑

아프리카 기후·작황 부진

 

올해 밸런타인스데이 때 초콜릿 선물 세트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예년보다 껑충 뛴 가격에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이상기후와 바이러스 질병 등으로 인해 카카오 콩 작황이 부진하며 초콜릿의 주재료인 코코아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CNN에 따르면 올해 밸런타인스데이 초콜릿 가격은 지난해 대비 10~2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웰스파고 농식품 연구소의 데이빗 브랜치 부문 관리자는 “코코아 가격이 지난해 초 이후 두 배 이상 올랐기 때문에 올해 밸런타인스데이의 초콜릿 간식 가격은 전년 대비 약 10~20%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코아 선물 가격은 지난해 대비 무려 143% 상승한 상태다.

 

코코아 가격은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지난해 12월 톤당 1만2,646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코코아의 주요 생산지인 코트디부아르와 가나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수년간 이상기온과 코코아 나무 바이러스 질병으로 인해 생산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초콜릿 제조 비용은 167% 이상 상승했다.

 

스위스 초콜릿 제조업체 린트는 “기록적인 고가의 코코아 비용, 상당한 가격 인상, 약화된 소비자 심리가 특징인 도전적인 한해”라며 “이 같은 추세가 2025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린트 발렌타인 하트 초콜릿 캔디 트러플 5.7온스 상자의 가격은 21.99달러에 달한다. 밸런타인스데이가 다가옴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는 것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박홍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LA총영사관, 미국 비자제도 변경에 유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 전문가 “다른 전공으로 또 학·석사 못해…여권 유효기간 점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도 변경으로 유학생들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유진 리 지휘자 심장수술로  애틀란타의 전통적인 광복절 음악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8월 16 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릴 예정되어 있던 제 81 주년 광복절음악회는 이 음악회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판매세·법인소득세 ↑전년 대비 3.1% ↑ 7월 조지아주의 세수는 판매·사용세(sales and use tax) 수입 호조에 힘입어 계속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로 유입되는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AI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 14일 아침, 홀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 폭파 협박이 접수되어 셰리프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재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과 폭발물 탐지견(K-9)들이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I-285 7번 출구-9번 출구 지난주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또다시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유럽과 아프리카, 두 대륙 프리미엄 13일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대표 문화강국인 스페인과 포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피해자 “직원 함정에 빠진 느낌”델타항공에 공개 질의 해명 요구전미 승무원 노동조합도 가세 “ICE 대응 명확한 지침 필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4년 간 집단소송 끝 합의...역대 최대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신용정보 제공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신용정보회사 에퀴팩스(Equifax)가 시스템 오류로 수백만명 소비자의

‘소액소포 관세’는 합법

연방법원, “800불이하 제품관세면세는 일종의 특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연방국제통상법원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지난해 4,037명 기록미국이 64% 차지 최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외국 국적 한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적회복 허가자 4,037명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