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페니 제작 중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조 비용이 더 든다는 이유로 1센트짜리 동전(페니) 제작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가 예산의 낭비를 줄여야 한다며 에이브러햄 링컨이 등장하는 새 1센트 동전의 주조를 중단하라고 연방 재무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은 너무 오랫동안 페니를 주조했는데 그 비용은 문자 그대로 2센트 이상”이라며 “너무 낭비”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