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비즈니스 포커스] 김인구 변호사, “상속 계획으로 노후 준비 하세요”

지역뉴스 | 업소탐방 | 2025-01-30 11:35:30

김인구, 변호사, 상속, 프로베이트, 트러스트, ACTEC, 귀넷 카운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귀넷 프로베이트 코트 법정 대리인 활동

높은 전문성 갖춘 ACTEC 회원 자격 앞둬

 

상속 이슈는 전 세계적으로 열기가 식지 않는 뜨거운 감자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에 당면하면서 재산의 세대 이동 흐름이 강해져 상속의 법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상속과 관련된 법적 이슈는 끊임없이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조지아에서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상속, 트러스트, 프로베이트 전문가 김인구 변호사는 관련 분야의 변화에 맞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최근 김 변호사는 귀넷 카운티 프로베이트 코트의 법적 대리인(Guardian Ad Litem at Gwinnett County Probate Court)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상속 계획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 유언장에 대한 공증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법적 대리인으로 조사를 통해 권고문을 작성하는 등 복잡한 상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김 변호사는 상속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로 회원을 구성하고 있는 ACTEC(The American College of Trust and Estate Counsel)의 프로그램을 이수 중에 있으며, 회원 자격 획득을 앞두고 있다. 김 변호사는 “ACTEC의 회원으로 상속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속 분야의 탑 클래스 변호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변호사는 상속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프로베이트와 트러스트의 차이점에 대해 정확히 숙지할 것을 강조했다. 대부분 유언장의 내용에 따라 상속 분할이 자동으로 될 것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프로베이트 절차는 법원의 승인을 받아야 자산 분배가 이루어진다. 반면 트러스트는 자산 소유자가 사전에 분배 설정을 정할 수 있으며 법원의 개입 없이 자산을 분배할 수 있다. 

김 변호사는 “상속 계획은 단지 사후 준비가 아니라 노후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만 불리는 변호사가 아니라 상속, 트러스트, 프로베이트 분야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변호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문성 향상과 사회적 책임감을 통해 상속 분야의 전문가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김인구 변호사의 사무실은 3296 Summit Ridge Pkwy #1810, Duluth, GA 30096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678-770-3050으로 하면 된다. 

 

김인구 변호사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김인구 변호사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UGA 경제전망 보고서관세전쟁·이민정책 등 워싱턴발 경제역풍 탓 내년 조지아 경제는 전국적인 경제 역풍 영향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일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변기서 물 새, 두 달 1500불 부과돼 더글라스빌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수개월간의 전화와 이메일 끝에 치솟는 수도 요금 문제로 온라인 부동산 관리 회사로부터 1,500달러를 환불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조지아액서스 통해2월부터 보험효력 15일로 오바마케어(ACA) 내년도 공개가입 기간이 종료됐지만 조지아 주민에게는 추가 가입 기간이 부여된다.조지아 자체 ACA 거래소인 조지아액세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올 제야·새해맞이 행사 변경애틀랜타시 "비용때문에..." 최근 수년동안 오락가락했던 애틀랜타 새해맞이 ‘피치 드롭’행사가 올해에도 볼 수 없게 됐다. 대신 불꽃놀이와 드론 쇼가 선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12월 19일-23일 둘루스 시온마켓 특설매장에서 최대 80% 세일을 진행한다. 제품고객 전원에게 고급 스카프 무료 증정한다. 영업시간 오전 10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우선순위 변화, 학자금 대출 족쇄가격 상승에 소득 못미쳐, 대형화 베이비붐 세대가 젊은 성인이었을 때, 일반적인 첫 주택 구매자의 나이는 23세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5년 현재

“멀쩡한데… 지붕 안바꾸면 보험 해지한다고?”…조지아 주택보험 규정 새해부터 바뀐다
“멀쩡한데… 지붕 안바꾸면 보험 해지한다고?”…조지아 주택보험 규정 새해부터 바뀐다

보험해지 통보기간 30→60일비과세 '재난 저축계좌' 신설도  #>캅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김 모씨는 지난 해 10월께 자신이 주택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보험사로부터 편

세킨저 고교생들, 조지아주 양궁대회 대거 입상
세킨저 고교생들, 조지아주 양궁대회 대거 입상

최하윤 금메달, 이이레 동메달 세킨저 하이스쿨(Seckinger High School) 재학생 양궁 선수들이 조지아 주(State)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1천676만 달러에 팔려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1천676만 달러에 팔려

지난 12일 경매에서 낙찰된 미국 마지막 1센트 동전 세트[스택스 보워스 갤러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생산이 중단된 1센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