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섬유 인프라 문제 해결
인공지능 기술 지원 도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광섬유 인프라 업체 BIG(Bandwidth IG)가 애틀랜타로 확장한다.
이 기업의 애틀랜타 진출은 조지아가 중요 데이터 센터 허브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약 30곳의 데이터 센터의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애틀랜타내 데이터 센터 수가 확장되고 있는 만큼 광섬유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BIG는 디캡을 포함한 버츠, 록데일, 넷원 등 카운티에 인공지능 지원 광섬유 인프라를 확장할 예정이다.
브루스 개리슨 BIG CEO는 “메트로 애틀랜타에 시장을 확장하여 데이터 기술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애틀랜타 시장 확장을 통해 기술 및 혁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공고히 할 것을 밝혔다.
BIG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와 오리건주 포틀랜트에도 지점을 갖고 있으며, 베이 지역의 약 65곳 데이터 센터와 포틀랜드의 약 15 곳의 데이터 센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도에 설립된 BIG는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인공지능 플랫폼, 클라우드 등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