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중국 등 수요 위축… 와인 가격 ‘뚝’

미국뉴스 | 경제 | 2025-01-21 09:49:09

와인 가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년 연속 판매 급락세

 

고가 와인의 가격이 중국발 수요 위축 탓에 지난 2년 연속 급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인용한 글로벌 고급 와인 거래소 리브-엑스 자료에 따르면, 고가 부르고뉴 와인의 시세를 추적하는 이 거래소의 ‘버건디 150’ 지수는 지난해 14.4% 하락했다. 같은 기간에 ‘빈티지 샴페인’ 지수는 9.8%, 포괄 범위가 넓은 ‘보르도’ 지수는 11.3% 하락했다.

 

전체 고급 와인 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고급 와인 100’ 지수는 9.2% 떨어졌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같은 기간에 20% 올랐는데, 고급 와인 관련 지수들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고급 와인 시장은 고금리와 아시아 지역 수요 감소로 타격을 입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금리가 높을 때는 이자나 배당 등 보유로 인한 수익이 나지 않는 와인 같은 품목은 투자 대상으로 매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와인 투자업체 ‘크뤼 와인’의 그레고리 스워트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정말 힘들다. 지난해에 이어 2024년도 힘든 한 해 였다”며 “불황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몇 년 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고급 와인 시장이 호황을 누렸다.

 

음식점들이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돈이 많아진 소매 투자자들이 와인 투자를 많이 했다. 당시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특이한 날씨 탓에 작황이 좋지 않아 새 와인의 공급량이 줄었고, 이 때문에 빈티지 샴페인과 부르고뉴의 가격이 치솟은 바 있다고 FT는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LA총영사관, 미국 비자제도 변경에 유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 전문가 “다른 전공으로 또 학·석사 못해…여권 유효기간 점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도 변경으로 유학생들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유진 리 지휘자 심장수술로  애틀란타의 전통적인 광복절 음악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8월 16 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릴 예정되어 있던 제 81 주년 광복절음악회는 이 음악회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판매세·법인소득세 ↑전년 대비 3.1% ↑ 7월 조지아주의 세수는 판매·사용세(sales and use tax) 수입 호조에 힘입어 계속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로 유입되는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AI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 14일 아침, 홀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 폭파 협박이 접수되어 셰리프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재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과 폭발물 탐지견(K-9)들이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I-285 7번 출구-9번 출구 지난주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또다시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유럽과 아프리카, 두 대륙 프리미엄 13일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대표 문화강국인 스페인과 포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피해자 “직원 함정에 빠진 느낌”델타항공에 공개 질의 해명 요구전미 승무원 노동조합도 가세 “ICE 대응 명확한 지침 필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4년 간 집단소송 끝 합의...역대 최대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신용정보 제공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신용정보회사 에퀴팩스(Equifax)가 시스템 오류로 수백만명 소비자의

‘소액소포 관세’는 합법

연방법원, “800불이하 제품관세면세는 일종의 특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연방국제통상법원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지난해 4,037명 기록미국이 64% 차지 최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외국 국적 한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적회복 허가자 4,037명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