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모기지 금리가 지난주 급상승하며 2023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국책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 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6.91%를 기록, 2023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정 금리 대출 금리는 지난주 6.85%에서 6.91%로 상승했다. 1년 전에는 6.62%였다.
주택 융자 비용의 상승은 대출 기관이 모기지 가격 책정의 지침으로 사용하는 채권 수익률의 상승을 반영한다. 주택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재융자를 원하는 주택 소유자들에게 인기 있는 15년 고정 금리 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6%에서 6.13%로 올랐다. 1년 전에는 5.8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