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호스피스에 긍정 메시지 남긴 카터 전 대통령

지역뉴스 | 사회 | 2025-01-03 13:33:22

카터 대통령, 호스피스 케어, 오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생애 마지막 22개월 호스피스 케어

업계 “일반인 오해 불식 기여” 평가 

 

재임시절보다 퇴임 후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던 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 그런 카터 전 대통령에 대해 퇴임 여부와 상관없이 일관되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업계가 있다. 바로 호스피스 케어 업계다. 

카터 전 대통령은 생애 마지막 22개월을 자택 호스피스 케어를 받았다. 카터 전 대통령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호스피스 업계 관계자들은 누구보다 애도와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미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학회 이사장인 비티 잭슨 박사는 “생애 말기 호스피스 케어 선택을 공개한 카터 전 대통령은  호스피스 의료 서비스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애도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국최대  호스피스 서비스사인 젠티바 대변인 메건 프리드만도 “카터 전 대통령이 호스피스를 선택했다고 공개하자마자 몇 시간 만에 많은 사람들이 그가 곧 사망할 것처럼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면서 호스피스에 대한 일반인의 오해를 설명했다. 이어 프리드단은 “카터 전 대통령의 결정은 호스피스가 단지 마지막 며칠이나 몇  시간의 선택이 아니라는 점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호스피스 프로그램 도입에도 기여했다. 1979년 카터 행정부는 16개 주에서 호스피스 케어에 재정 지원을 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45년이 지난 현재에는 호스피스 프로그램은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센터에서 관리하는 전국적 프로그램으로 발전했고 카터 전 대통령 본인도 생애 말기 그 혜택을 누렸다.

카터 전 대통령은 2023년 2월부터 자택 호스피스 케어를 받기 시작했고 부인 로잘린 여사도 역시 9개월 뒤 자택 호스피스 케어를 받기 시작했다. 

호스피스 재단의 에이미 투치  회장은 “호스피스는 단지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삶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카터 전 대통령이 이를 분명히 보여 줬다”고 말했다.<이필립 기자>

 

 


카터 전 대통령의 호스피스 케어 선택으로 호스피스는 단지 죽음을 준비하는 곳이라는 오해가 크게 불식됐다는 평가다. 사진은 로렌스빌 소재 한인운영 호스피스 케어인 미선 헬스 서비스 전경.<사진=구글맵 캡쳐>

카터 전 대통령의 호스피스 케어 선택으로 호스피스는 단지 죽음을 준비하는 곳이라는 오해가 크게 불식됐다는 평가다. 사진은 로렌스빌 소재 한인운영 호스피스 케어인 미선 헬스 서비스 전경.<사진=구글맵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션아가페 새 회장에 이은자씨
미션아가페 새 회장에 이은자씨

8월 8일 회장 이·취임식 애틀랜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봉사해온 선교단체 미션아가페가 새 회장 취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창립부터 지난 16년간 회장으로 섬긴 제임스

금리 3.50∼3.75%로 5연속 동결
금리 3.50∼3.75%로 5연속 동결

"중동 불확실성 불구 경제 견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연준은 이날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

유럽과 아프리카 문화기행 대장정
유럽과 아프리카 문화기행 대장정

트림투어, 한국일보 문화탐방 여행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 투어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귀넷 카운티서 규모 2.3 지진 발생
귀넷 카운티서 규모 2.3 지진 발생

29일 오전11시 릴번 지역 귀넷 카운티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국립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29일 오전 11시께 릴번시 인근에서 발생했다.통상 규모 2.5

스와니 ‘메인스트리트 공원’ 재개장
스와니 ‘메인스트리트 공원’ 재개장

8월 1일 오픈 행사  스와니시가 새단장을 마친 ‘메인 스트리트 공원’ 재개장 오픈 행사를 갖는다.시 발표에 따르면 8월 1일 오전 10시에 메인 스트리트 공원 내 버넷 로저스 파

웰스타 이중행보 ‘눈길’…감원 속 사업확장
웰스타 이중행보 ‘눈길’…감원 속 사업확장

본사직원 761명 감원 발표최근 병원 2곳 인수∙개원도 조지아 최대 의료기관 중 하나인 웰스타 헬스 시스템이 800여명에 달하는 본사 직원을 감원한다.웰스타는 28일 “비용 절감과

ICE, 조지아서 단속 강화…이민사회 ‘긴장감’
ICE, 조지아서 단속 강화…이민사회 ‘긴장감’

최근 들어 전방위 단속 펼쳐주유소∙공사현장까지 확대  #>마리에타에 거주하는 루스 타글레는 이달 8일 새벽 남편이 동료 2명과 함께 조경 공사 현장으로 일하러 간 지 얼마 지

민주당 후보끼리  연방하원 보궐선거 결선
민주당 후보끼리 연방하원 보궐선거 결선

조지아 제13 선거구 보궐선거 과반 없이 스캇∙블레어 1,2위  조지아 제13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끼리 결선 투표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지난 4월 민주당

애틀랜타한인회 소송 31일 중요 판결 기대
애틀랜타한인회 소송 31일 중요 판결 기대

본안 판결 앞서 자산·기록·회관사용 판결 전망이홍기 측 제출 은행기록 부실 추가자료 신청  애틀랜타한인회의 정통성과 운영권을 놓고 민사소송을 진행 중인 두 한인회가 본안 소송에 앞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사건 발생 23개월 만에 재판부“악명 위해 범행” 애팔래치고 총격범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사건 발생 2년여 만이다.배로우 카운티 고등법원 니콜라스 프림 판사는 애팔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