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이홍기 탄핵 서명자 4백명 넘어, 곧 탄핵안 제출

지역뉴스 | 사회 | 2024-12-17 13:31:22

이홍기 탄핵, 애틀랜타한인회, 김백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탄핵서명 및 공증 426명 확보

이경성 이사장 태도가 변수 

 

불법적인 한인회장 이홍기 씨가 곧 탄핵될 전망이다.

애틀랜타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17일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주말 이홍기 탄핵서명자 426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홍기씨는 한인회관 동파사고 보험금 15만 8천여 달러의 수령을 10개월 동안 숨기며 돈을 부정 사용했으며, 지난해 재선을 위한 선거에 출마하면서 개인 돈으로 내야할 공탁금 5만달러를 한인회 공금으로 내 부정 당선돼 많은 한인들로부터 사퇴압박을 받고 있다.

이홍기 씨는 그동안 “공탁금 절반을 주면 사퇴하겠다”, “코리안 페스티벌 후에 사퇴하겠다” 등 사퇴의사를 내비친 적이 있으나 지금은 “내가 뭘 잘못했느냐, 내년 말까지 임기를 채우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비대위는 지난 8월부터 탄핵서명을 받아왔으며, 12월 들어 탄핵서명에 박차를 가해 지난 15일 최종 서명자가 426명을 넘었다.

비대위는 곧 한인회 이사장인 이경성 씨에게 탄핵서명 용지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경성 씨는 비대위측 인사들의 전화를 일체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백규 비대위원장은 “애틀랜타한인회 공백상태를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 탄핵안을 제출한다”며 “이홍기 씨가 사죄 후 사퇴할 것을 기대했으나 이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장로님 두 분께서 거짓말을 반복하고 부끄러움도 모르니 한인동포들의 이름으로 탄핵을 이뤄내 건강한 한인회로 거듭나게 하자”며 “탄핵을 위한 임시총회가 소집되면 많은 한인들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이홍기 씨는 아틀란타한인교회(UMC), 이경성 씨는 슈가로프한인교회(침례회) 장로로 봉직하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회칙 제53조는 “회장에 대한 탄핵안은 4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탄핵사유를 명시해 이사장에게 제출하고, 이사장은 접수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4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임시총회를 소집해 표결참여 회원 2/3이상의 찬성으로 탄핵을 확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비대위는 이경성 이사장이 자기 소임을 다하지 않고 꼼수를 부리면 여러 수단을 동원해 그를 압박할 예정이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박요셉 기자  

 

김백규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탄핵안 제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백규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탄핵안 제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보험사 CEO 살해용의자 기소돼…테러 목적 살인혐의
보험사 CEO 살해용의자 기소돼…테러 목적 살인혐의

맨해튼 지검장 “무섭고 치밀하게 계획된 표적 살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브라이언 톰슨 최고경영자(CEO)를 총격으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루이지 만조니[로이터] 미국 건강보험사 유

이홍기 탄핵 서명자 4백명 넘어, 곧 탄핵안 제출
이홍기 탄핵 서명자 4백명 넘어, 곧 탄핵안 제출

탄핵서명 및 공증 426명 확보이경성 이사장 태도가 변수  불법적인 한인회장 이홍기 씨가 곧 탄핵될 전망이다.애틀랜타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17일 둘루

"불법 한인회 돈 받지 않겠다"
"불법 한인회 돈 받지 않겠다"

꽃동네·밀알선교단 한인회 기부금 반납 보험금 수령 은폐 및 공금을 선거 공탁금으로 내 부정 당선된 이홍기 씨가 회장으로 자처하는 애틀랜타한인회가 두 자선단체에 기부금을 냈다가 수령

독감 시즌 돌아왔다...'어린이 예방 접종률 낮아'
독감 시즌 돌아왔다...'어린이 예방 접종률 낮아'

지난 시기에 비해 현저히 낮아CDC 독감 예방 접종 권장해 조지아주의 어린이 독감 예방 접종률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조지아주 어린이 중 약 3

고속도로 운전 중 공사∙고장차량 미리 경고
고속도로 운전 중 공사∙고장차량 미리 경고

AAA, GPS 기반 경고시스템 조지아 포함 14개 주서 선봬  고속도로에서 진행되는 작업이나 고장난 방치 차량을 미리 알려줘 인명사고를 예방해 주는 시스템이 조지아에서 선보였다.

코야드, 아시아권에도 청소년 마약 예방 전해
코야드, 아시아권에도 청소년 마약 예방 전해

베트남, 청소년 마약 문제 심해청소년·학부모에게 프로그램 제공  애틀랜타 청소년 마약 예방 기관 코야드(대표 폴 B. 임)가 캠페인 활동을 아시아권으로 넓혔다.코야드는 청소년들의

저리에 신용도 안보던 학생 대출 프로그램 중단
저리에 신용도 안보던 학생 대출 프로그램 중단

조지아 스튜던트 액서스 론 높은 채무 불이행률이 원인 낮은 이자율로 조지아 지역 대학생들에게 제공되던  주정부 운영 대출 프로그램이 높은 채무 불이행률로 인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한인타운 동정〉 빅시스터스 '뉴메니지먼트 1주년 기념' 이벤트
〈한인타운 동정〉 빅시스터스 '뉴메니지먼트 1주년 기념' 이벤트

빅시스터스 뉴메니지먼트 1주년 기념 이벤트숨은 맛집 빅시스터스가 뉴메니지먼트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31일까지 15불 이상 식사할 경우 사이드 떡볶이를 무료로 제공한

귀넷 선출직 취임선서식 잇달아
귀넷 선출직 취임선서식 잇달아

커크랜드 카든 18일팻시 오스틴-갯슨 19일 지난 11월 총선에서 당선된 귀넷카운티 선출직 공직자들의 취임선서식(swearing-in ceremony)이 12월에 잇달아 열린다.우

“못 받은 임금 확인하고  찾아가세요”
“못 받은 임금 확인하고  찾아가세요”

조지아 미지급 임금 200만 달러귀넷233명분 37만 달러 보관 중연방노동부 사이트서 확인 청구  조지아에서 청구되지 않은 미지급 임금이 20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연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