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성탄 연휴 앞두고 학교서 총격…"학생 용의자 포함 3명 사망"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4-12-16 16:43:25

위스콘신주, 학교, 매디슨시, 총격사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위스콘신 경찰 "17세 여학생이 권총으로 총격"…교사 1명·학생 1명 사망

부상자 2명도 위독…유치원∼고교 함께 있는 교외 사립학교서 발생 '충격'

총격사건 발생한 위스콘신주 학교 부근의 경찰차량들[로이터]
총격사건 발생한 위스콘신주 학교 부근의 경찰차량들[로이터]

 

위스콘신주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위스콘신주 매디슨시 경찰이 16일 밝혔다.

경찰 발표와 AP 통신 등 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위스콘신주의 주도인 매디슨에 있는 어번던트 라이프 크리스천스쿨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브리핑을 열고 사망자가 5명이라고 발표했다가 이후 3명으로 정정했다.

 

부상자 6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 2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망자 3명 중 총격 용의자도 포함됐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가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AP는 익명의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숨진 용의자가 17세 여학생이며 9㎜ 권총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학교를 돌아다니지 않고 한 장소에서 총격을 가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범행 동기는 현재 파악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매디슨시 동부 외곽에 자리한 어번던트 라이프 크리스천스쿨은 전체 학생이 약 390명 규모에 불과한 소규모 사립학교로, 같은 학교 내에 유치원 과정부터 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두고 있다.

성탄 연휴를 불과 한 주 앞두고 평온한 교외 지역의 사립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매디슨시는 물론 미국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총기 참사가 벌어진) 뉴타운에서 유발디, 파크랜드, 매디슨, 그리고 주목받지 못한 수많은 다른 사건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아이들을 총기 폭력이라는 재앙으로부터 보호하지 못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라며 의회에 추가적인 총기 규제 강화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미국 내 학교 발생 총기 사건을 집계하는 'K-12 학교 총기사건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 매디슨시 사건까지 미국 전역에서 총 323건의 학교 총기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해(349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에 위치한 Vanderbilt University(‘밴더빌트 대학교’)는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상위권 사립 종합 연구 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80대 한인 여성 주택서 피살
80대 한인 여성 주택서 피살

노스캐롤라이나 경찰살인 사건으로 수사 80대 한인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살인사건으로 수사에 나섰다. 노스캐롤라이나주 CBS와 NBC 등

강제구금 급증에 연방법원 ‘마비’… 이민자 석방소송 폭증
강제구금 급증에 연방법원 ‘마비’… 이민자 석방소송 폭증

트럼프 정부 ‘의무구금’ 확대보석심리 대신 무기한 구금 판사들 “석방 명령도 무시”정부 변호사에 이례적 제재 지난 18일 텍사스주 딜리의 이민 구치소 앞에서 이민 단체 관계자들이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한인 남성 기소돼 ‘유죄’허위로 비자 신청 입국 불법 노동과 모금 강요$120만 몰수·$95만 배상 이민 비자 제도를 악용해 외국인들을 불법 입국시킨 뒤 저임금 노동과 모금을 강요

기아, EV3 전기차 미국 시장 투입
기아, EV3 전기차 미국 시장 투입

전기차 트로이카 라인업올해 하반기 판매 시작 기아 EV3. [기아]  기아가 미국 시장에 EV9과 EV6에 이은 새로운 3번째 전기차 모델인 EV3을 투입한다. 대형, 중형 모델에

연방정부,‘트럼프 관세’ 환급 시스템 가동

1,660억불 반환절차 착수‘케이프 시스템’ 20일 가동수입 업체들 33만개 달해“반드시 신청해야 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징수했다가 위법 판결을 받은 관세에 대해 연방 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