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인 유학생 3년만에 다시 감소세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4-11-19 08:15:01

미국 유학, 한인, 감소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 학생 4만3천명 선

반짝 증가후 다시 감소

전체 유학생은 역대 최다

 인도가 중국 추월해 1위

 

 

 미국 내 한국 출신 유학생수가 3년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교육연구원(IIE)이 18일 발표한 ‘오픈도어‘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4 학년도 미국내 대학과 대학원, 어학원 등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은 총 4만3,149명으로 전년보다 1.6%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8~2019 학년도의 5만2,250명 수준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인 유학생수는 지난 2010~2011 학년도 7만3,351명을 기록한 후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모양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극심했던 2020~2021 학년도의 경우 3만9,491명으로 3만 명대까지 극감했다.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4만 명대를 회복했지만, 2023~2024학년도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국 내 유학생 국적별 비교에서 한국은 인도(33만1,602명)와 중국(27만7,398명)에 이어 여전히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나타났다. 하지만 비율로는 미 전체 유학생 가운데 한국 국적자는 3.8% 수준으로 전년의 4.1%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2022~2023학년도 한인 유학생 현황을 세부적으로 분석하면 학부생은 1만7,760명으로 전년보다 8% 감소했고, 대학원생은 1만4,930명으로 2.5% 줄었다. 반면 어학원 등 비학위과정은 2,685명으로 전년보다 3.7% 증가했다. 또 대학·대학원 졸업 후 취업을 위한 ‘OPT’(유학생 취업훈련 프로그램) 신분은 7,774명으로 17% 늘었다.

 

취득비자 별로 학생비자(F) 취득은 전년보다 11.3% 감소한 반면, 교환학생이나 단기 인턴 등을 위한 J비자 취득자는 전년보다 8.3% 증가했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에서 공부하는 한인 유학생이 가장 많고, 이어 뉴욕, 매사추세츠, 일리노이, 텍사스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오픈도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내 유학생 국적별 순위에서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 주목된다. 그간 미국 유학생 수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켰던 중국은 전년보다 4.2% 감소한 반면, 인도 출신 유학생은 전년보다 23.3% 증가하면서 역전이 이뤄졌다.

 

또 오픈도어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미국 내 전체 유학생 수는 112만6,690명으로 전년보다 6.6%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에서 미국으로 오는 유학생이 크게 늘어난 것이 전체 유학생 수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조지아주 공화당의 2032년 소득세 전면 폐지 계획과 2026년 1월 첫째 주 애틀랜타 주요 뉴스 요약. ICE 안면인식 단속 확대, ATL 공항 항공기 사고, 한인 합동 신년 하례식 등 지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CDC 아동 의무접종권고 철회각 교육청, 우려 속 대책 부심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아동 독감백신 의무접종권고를 철회하면서 조지아 각급 학교에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독감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모펀드 등 대형 기관 투자가의 단독주택 매입 금지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라파엘 워녹, 존 오소프 등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들은 초당적 환영 의사를 표했으나, 일각에서는 기존 보유 주택 매각 필요성과 위헌 소송 가능성 등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메트로 애틀랜타는 전국에서 기관 투자가의 주택 소유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9일 72도 더위, 월요일 영하권 급락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 이례적인 겨울 더위가 물러가고, 강력한 폭풍우와 함께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 밤부터

이민자들이 마스터하기 가장 어려운 영어 문법 규칙들
이민자들이 마스터하기 가장 어려운 영어 문법 규칙들

이민자들의 미국 사회 정착에 필수적인 영어 학습 과정에서 관사, 불규칙 동사, 전치사가 3대 난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챔블리 소재 인터랙티브 테크놀로지 대학(ICT)은 이러한 문법적 예외와 맥락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이민자들의 실전 소통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노인회, ‘다올 평생 문화교육원’ 운영한다
노인회, ‘다올 평생 문화교육원’ 운영한다

시니어 삶의 질 향상 도모1월 14일(수) 첫 수업 시작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는 조지아 지역 한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부속 프

‘개 버릇 남  못 준’ 성범죄 전과  마사지사
‘개 버릇 남 못 준’ 성범죄 전과 마사지사

출소 뒤 둘루스서 불법 영업 중 ‘덜미’ 마사지 고객들을 상대로한 성추행으로 복역한 남성이 출소 후 다시 둘루스에서 불법 마사지 영업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 남성은 자신의 성범

쿠쿠, 새해맞이 무료 증정 파격 이벤트
쿠쿠, 새해맞이 무료 증정 파격 이벤트

쿠쿠 아메리카가 1월 9일부터 19일까지 ‘프레스티지 사일런스 프로’ 구매 고객에게 99.99달러 상당의 스테인리스 내솥을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저소음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과 트윈프레셔 기능을 갖춘 미국 전용 모델로, 논스틱 및 스테인리스 내솥이 모두 호환되어 편의성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미주총연 "애틀랜타한인회는 박은석 회장 중심으로"
미주총연 "애틀랜타한인회는 박은석 회장 중심으로"

제31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이 8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박은석 회장을 중심으로 한 애틀랜타 한인회 정상화 의지를 표명했다. 서 회장은 9일 취임식을 앞두고 박 회장의 정통성을 강조하며, 향후 미주총연의 재정 기금 조성 및 한미 교량 역할 강화 등 운영 계획을 밝혔다.

애틀랜타서도 ICE 여성 사살 항의 시위
애틀랜타서도 ICE 여성 사살 항의 시위

8일 주청사 앞서 수백명 참가시위 전국 확산…긴장 고조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단속과정 중 시민권자 여성을 총격 사살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