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회장으로 최명훈 목사 임명 돼
내년 1월 16일 사업총회 개최 예고
지난 7일, 11시 조지아주 로렌스빌에 위치한 아틀란타 한인침례교회에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의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1부 예배와 2부 회무가 진행됐으며, 새임원진 선출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에서는 최명훈 목사(교협 부회장)가 이사야 43장 1-21절을 통해 ‘부르신 목적을 잊지 말아야’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부여한 목적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7절), 주님의 증인으로 살며(10절), 하나님을 찬양하라(21절)는 사명을 붙들고 대계명과 대사명을 실천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2부 회무에서는 2025년도 교협을 이끌어 갈 새 임원진이 선출됐다. 차기회장으로 최명훈 목사가, 부회장으로는 손정훈 목사(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PCUSA)가 선임됐다. 또한 신입 회원으로 복음동산장로교회의 김대성 목사가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2025년도 사업총회는 1월 16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