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식당 ‘한일관’ 미슐랭 가이드 연속 선정

지역뉴스 | 사회 | 2024-10-29 11:53:09

미슐랭 가이드, 2024 애틀랜타 미슐랭 가이드, 한일관, 운암정, 오마카세 테이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4 애틀랜타 미슐랭 가이드 발표

한일관 ‘가이드 선정 식당’에 뽑혀

한인세프 운영 식당도 별1개 등급 

 

미슐랭 가이드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린 한식당 ‘한일관’ 전경
미슐랭 가이드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린 한식당 ‘한일관’ 전경

 

 

한식당 한일관이 애틀랜타 미슐랭 가이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8일 저녁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2024 애틀랜타 미슐랭 가이드 시상식에서는 모두 57개의 식당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식당 2곳과 한인운영 식당 1곳이 포함됐다.

애틀랜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날 2024 애틀랜타 미슐랭 가이드 시상식에서는 9개의 식당이 별 1개 등급을 얻었다. 이 중 마리에타에 있는 오마카세 테이블 등  4곳이 올해 새롭게 선정됐다.  오마카세 테이블은 한인 셰프 레어나드 유와 브라이언 소가 운영하는 식당이다. 

미슐랭 가이드 최고등급인 별 3개와 2개 등급을 받은 식당은 나오지 않았다.

한식당으로는 도라빌 한일관과 운암정이 ‘가이드 선정 식당(Recommended restaurants)’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일관은 지난해 이어 올해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일관 이상무 대표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2년 연속 수상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최상의 고기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평소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써 고객들이 맛과 함께 눈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써 왔다”며  수상 비결을 전했다.

가이드 선정 식당은 별 등급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빕 구르망(Bib Gourmand)에는 가격 요건이 맞지 않은 식당 중 주목할 만한 곳으로 분류되는 식당이다.  2023년에는 30개 식당이  뽑혔지만 올해는 34곳으로 늘어났다. 운암정은 올해가 처음이다. 

미술랭 가이드 북미 지부에 따르면 미술랭 가이드 검사팀은 현지 및 전국 언론과 소셜 미디어, 입소등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방문대상 식당 목록을 작성한다. 이후 10년 이상의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팀이 직접 식당을 방문해 자체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평가팀은 신분을 밝히지 않고 음식값도 직접 지불한다. <이필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UGA 경제전망 보고서관세전쟁·이민정책 등 워싱턴발 경제역풍 탓 내년 조지아 경제는 전국적인 경제 역풍 영향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일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변기서 물 새, 두 달 1500불 부과돼 더글라스빌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수개월간의 전화와 이메일 끝에 치솟는 수도 요금 문제로 온라인 부동산 관리 회사로부터 1,500달러를 환불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조지아액서스 통해2월부터 보험효력 15일로 오바마케어(ACA) 내년도 공개가입 기간이 종료됐지만 조지아 주민에게는 추가 가입 기간이 부여된다.조지아 자체 ACA 거래소인 조지아액세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올 제야·새해맞이 행사 변경애틀랜타시 "비용때문에..." 최근 수년동안 오락가락했던 애틀랜타 새해맞이 ‘피치 드롭’행사가 올해에도 볼 수 없게 됐다. 대신 불꽃놀이와 드론 쇼가 선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12월 19일-23일 둘루스 시온마켓 특설매장에서 최대 80% 세일을 진행한다. 제품고객 전원에게 고급 스카프 무료 증정한다. 영업시간 오전 10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우선순위 변화, 학자금 대출 족쇄가격 상승에 소득 못미쳐, 대형화 베이비붐 세대가 젊은 성인이었을 때, 일반적인 첫 주택 구매자의 나이는 23세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5년 현재

“멀쩡한데… 지붕 안바꾸면 보험 해지한다고?”…조지아 주택보험 규정 새해부터 바뀐다
“멀쩡한데… 지붕 안바꾸면 보험 해지한다고?”…조지아 주택보험 규정 새해부터 바뀐다

보험해지 통보기간 30→60일비과세 '재난 저축계좌' 신설도  #>캅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김 모씨는 지난 해 10월께 자신이 주택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보험사로부터 편

세킨저 고교생들, 조지아주 양궁대회 대거 입상
세킨저 고교생들, 조지아주 양궁대회 대거 입상

최하윤 금메달, 이이레 동메달 세킨저 하이스쿨(Seckinger High School) 재학생 양궁 선수들이 조지아 주(State)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1천676만 달러에 팔려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1천676만 달러에 팔려

지난 12일 경매에서 낙찰된 미국 마지막 1센트 동전 세트[스택스 보워스 갤러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생산이 중단된 1센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