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인도 힌두 민족주의 ‘왓츠앱’으로 기독교 박해

글로벌뉴스 | 종교 | 2024-10-22 09:14:16

인도 힌두,기독교 박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폭력 조직 동원 개종 강요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의 힌두 민족주의 단체가 메시징 앱 ‘왓츠앱’을 사용, 기독교인을 감시하고 힌두교로 강제로 개종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레스트 오브 월드’ 보고서에 따르면 밀림 지역인 차티스가르 바스타르 지역의 기독교 공동체는 ‘세계 힌두 협의회’(VHP)와 같은 민족주의 단체들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다. 이들 단체는 왓츠앱으로 폭력 조직을 동원해 기독교인 장례식 행사 등에 찾아가 기독교 신앙 포기를 강압하고 있다.

 

인도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는 2014년 힌두 민족주의 정당인 ‘바르티야 자나타당’(BJP)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취임한 이후 심화됐다. 이후 인터넷 사용이 수월해지면서 VHP 등 민족주의 단체가 회원들에게 스마트폰을 제공, 왓츠앱 등의 앱을 기독교인 박해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보고서가 지적했다.

 

VHP는 이슬람교, 기독교, 공산주의 등을 탄압하기 위해 1964년에 설립된 단체로 인도 전역에서 광범위한 민족주의 운동을 이끌고 있다. 바스타르 지역의 경우 약 50개 마을에서 왓츠앱으로 연결된 VHP 회원 수천 명이 기독교 박해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왓츠앱을 통해 조직된 폭력 집단은 기독교인 가정의 장례식이 시작되기 전에 찾아와 장례를 방해하고 개종을 강요한다. 일부 VHP 회원은 새 교회 건축 부지를 파괴하는 일도 서슴지 않고 있는데 이들은 이 같은 행동이 국가 이익을 위한 것으로 믿는다고 보고서가 전했다.

 

런던 정치경제대학의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힌두 민족주의 BJP 정부와 동맹 세력이 지배하는 주에서 무슬림, 달리트(불가촉천민), 기독교인, 아디바시(원주민), 여성에 대한 폭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인도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최소 486건 보고된 바 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600건 이상으로 더욱 늘어 우려를 낳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