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뜨거운 조기투표 열기’ 해석은 각각

지역뉴스 | 정치 | 2024-10-18 12:29:58

조기투표, 열기, GeorgiaVotes.com, 여성 투표율, 장년층 투표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민주-높은 여성 투표율에 희색

공화-장년층 75% 비중에 고무

 

15일부터 시작된 조기투표에 18일 정오 현재 100만명이 넘는 조지아 유권자가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이를 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은 서로 상반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조기투표 현황을 집계 공개하고 있는 GeorgiaVotes.com자료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30분 현재 모두 89만 7,260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중 우편을 통한 부재자투표가 5만 42명, 직접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847,218명이다. 

팬데믹으로 부재자 투표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2020년 대선 당시보다는 27% 적은 규모이지만 직접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는 훨씬 많다는 평가다. 주류 언론들은 “기록적인 투표 열기”라고 설명하고 있다.

뜨거운 조기투표 열기를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은 각각 자신들에게 유리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민주당은 조기투표 유권자 중 여성 비중이 높은 점을 고무적으로 받아 드리고 있다. 18일 오전 현재 여성 투표자 비중은 약 55%다. 여성 유권자들에게 두자리수 이상으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지지를 받고 있는 민주당 카멀리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한 신호라는 것이다.

2020년 대선에서는 투표하지 않았던 아시안과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대거 투표에 나선 점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조기투표를 마친 아시안과 히스패닉 유권자 중 4분의 1이 지난 대선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던 유권자였다. 경합주인 조지아에서 이들의 표심은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공화당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조기투표에서  50대 이상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현재 조기투표 참여 유권자 중 75%가 50대 이상이다. 이 연령대 유권자는 트럼프 지지성향이 높다. 농촌지역 투표율이 높은 것도 공화당에 유리하게 해석되는 대목이다.

그러나 섣부른 판단은 이르다는 신중론이 아직은 대세다. 지난 10년 동안 조기투표 데이터를 분석해 온 제이슨  에스테베스(민주) 주상원의원은 “그 동안  드러난 수치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했지만 매번 예측이 틀렸다”며 “현 시점에서 하는 해석과 전망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필립 기자>

 


18일 오전 현재 90여만명의 조지아 유권자들이 조기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디캡 카운티 한 조기투표소 모습.<사진=조지아 공영TV>
18일 오전 현재 90여만명의 조지아 유권자들이 조기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디캡 카운티 한 조기투표소 모습.<사진=조지아 공영TV>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공항 혼잡풀리나…상원, 'ICE 제외' 국토안보부 예산안 처리
공항 혼잡풀리나…상원, 'ICE 제외' 국토안보부 예산안 처리

40일 넘긴 국토안보부 셧다운 해소 물꼬…이르면 오늘 하원 처리여야, 이민단속 정책 갈등 여전…공항 보안검색 예산등 우선 복구 뉴욕 라과디아 공항의 보안 검색 대기 줄[로이터]  

"타이거 우즈, 또 차량 전복사고…상태는 아직 불분명"
"타이거 우즈, 또 차량 전복사고…상태는 아직 불분명"

방송 보도…2021년 LA 해안도로서 전복 사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7일 또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미 플로리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2세 때 입국 두 다리 절단 수술평생 이발사로 지역 멘토 역할주민들 탄원서…주의원도 가세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