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DACA 신규접수 재개될까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4-10-11 09:36:11

DACA ,신규접수 재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항소법원, 구두변론 실시

연방법무부“소송 제기 자격없어”

텍사스 등 8개 주“주정부에 피해”

연방대법서 최종 판가름 날 것

 

연방항소법원에서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의 미래를 좌우할 심리가 열렸다.

10일 뉴올리언스의 있는 연방 제5순회항소법원은 DACA 프로그램 위헌 소송에 대한 구두변론을 청취했다. 

피고 측인 연방법무부는 DACA에 대해 불법이라고 판결한 1심 결정에 반대하면서 “DACA 프로그램이 원고인 보수 성향 8개 주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았기 때문에 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원고 측인 텍사스 등 8개 주는 “DACA 수혜자에게 지급되는 공공 비용으로 인해 주정부에 피해를 입혔다”고 맞섰다. 

심리가 열린 항소법원에는 미 전역에서 DACA 수혜자 및 지지자 등 300명 이상이 모여 DACA 프로그램 유지를 요구했다. 실비아 가르시아 연방하원의원은 “재판부는 DACA의 합법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심리해 이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수십만 명의 드리머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의 공동 디렉터인 김정우 변호사는 “DACA 수혜자 중 한 사람으로서 오늘 항소심 심리는 단순한 법적 절차가 아닌 이 나라에서 삶을 일궈온 수 많은 사람들의 미래를 위한 싸움”이라며 “모든 것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도록 영구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NN은 이날 구두변론을 청취한 항소심 재판부는 DACA를 위법이라 본 1심 판결을 완전히 뒤집을 가능성은 낮아보였지만, DACA 프로그램 일부를 존속시키는 것은 수용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DACA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1심 재판부의 판결에 따라 DACA 기존 수혜자의 갱신 신청은 가능하지만 신규 접수는 금지된 상태다. 항소심 결정에 따라 DACA 신규 신청 접수가 재개될 수 있을지, 아니면 위헌 판결이 유지될 지 여부가 좌우된다. 

항소심의 결정이 언제 나올지는 불분명하다. 판결이 나올 때까지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며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던 이 소송은 최종적으로 연방대법원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여겨진다.

연방정부 통계에 따르면 DACA 수혜자는 지난해 9월 기준 한인 약 5,000명을 비롯해 미 전체에 55만 명에 달한다. 

<서한서 기자>

 

10일 뉴올리언스의 있는 연방제5순회항소법원 앞에서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등이 DACA 프로그램 유지를 요구하고 있다. 										  <NAKASEC 제공>
10일 뉴올리언스의 있는 연방제5순회항소법원 앞에서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등이 DACA 프로그램 유지를 요구하고 있다. <NAKASEC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