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문화원(이사장 김봉수/원장 김기욱)이 지난 9월21일 스와니 페스티벌 2024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알렸다. 스와니시에서 주최하는 스와니 페스티벌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스와니 딜레이 네이처 파크를 출발해 로렌스빌-스와니 로드, 뷰포드 하이웨이와 시청을 따라 펼쳐졌고 40여개 공연팀이 참가했다. 이 날 행사에 한국문화원의 사물놀이 팀은 사물놀이 가락과 열두발 상모놀이, 버나 돌리기 등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이번 행사에 참가해 오는 10월 5-6일 슈가로프 밀스 야외에서 펼쳐지는 코리안페스티벌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