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서 ‘애 낳기’ 너무 힘들어

지역뉴스 | 사회 | 2024-09-12 13:47:06

산모 의료사각지대, 마치 오브 다임스, 산모 사망률, 영아 사망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카운티 42% 의료사각지대 

66%가  산부인과 병원 없고 

43%는 산부인과 의사 없어

 

산모 건강을 위한 조지아의 의료여건이 전국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 단체인 마치 오브 다임스는 10일 ‘갈 곳이 없다:미 산모 의료사각지대’ 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통상 산모 의료사각 지대는 산부인과 병원이 없거나 산부인과 의사가 젼혀 없는 지역을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전체 카운티의 42%가 산모 의료사각 지대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평균은 35%다. 구체적으로는 조지아 카운티 중 66%가 산부인과 병원이나 출산 센터가 없고 43%는 산부인과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5%는 단 한 명의 산부인과 의사만 보유하고 있다. 

또 조지아에서는 산모의 9.4%가 가장 가까운 산부인과 병원에 가기 위해서는 30마일을 이동해야 하는데 이는 전국 평균치보다 9%나 높은 수치다. 산모 의료사각지대에 사는 임산부가  산부인과 병원까지 가기 위해서는 평균 32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의료사각지대가 아닌 곳에 사는 산모보다 두배나 더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조지아에서 산모 의료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가임기 여성은 모두 15만 2,000여명으로  무보험 비율은 23%에 달한다. 이 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한 해 9,5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열악한 산모 의료환경으로 조지아의 조산율과 영아 및 산모 사망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아 마치 오브 다임스는 조지아를 ‘F’ 등급으로 평가했다.

CDC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서 2022년 조지아 산모 사망률은 10만명당 32.1명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고 영아 사망률은 1,000명당 7명으로 전국에서 9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마치 오즈 다임스 조지아 지부 모자건강 국장 타마라 메이슨은 “조지아의 산모 의료환경은 전국 평균 이하이며 더욱 우려되는 것은 산모를 위한 전반적인 의료환경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점”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이필립 기자>

 

마치 오브 다임스는 조지아의 산모 의료 환경을 ‘F’로 평가했다.<구글 캡쳐>
마치 오브 다임스는 조지아의 산모 의료 환경을 ‘F’로 평가했다.<구글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소득세·재산세 동시 감면 추진
소득세·재산세 동시 감면 추진

주상원 2026 수정예상안 공개 주지사·주하원안 절충안 성격의회 종료전까지 단일안 과제  조지아 주상원이 소득세와 재산세 감면을 동시에 포함하는 수정 예산안을 공개했다.19일 공개

전기요금 올릴 땐 '팍팍' 내릴 땐 '찔끔'
전기요금 올릴 땐 '팍팍' 내릴 땐 '찔끔'

조지아파워, 월 1% 인하안 제출'23년 이후 월43달러 인상과 대조 조지아 파워가 전기요금 소폭 인하안을 제시했다. 전기요금이 줄곧 인상 추세를 이어 왔다는 점에 일단 주목 받고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뉴욕타임스에 3억 5,000만 달러 전격 투자버크셔 해서웨이, NYT 디지털 전환 신뢰하며 지분 확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신문 산업의 쇠퇴를 예견하며 관련 지분을 매각한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설날' 열정 무대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설날' 열정 무대

사랑복지센터, 제1회 시니어 스타 K 성료개그작가 신상훈 씨 사회로 웃음꽃 만발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이 노크로스를 뜨겁게 달궜다. 사랑복지센

추방명령 받은 남성, 캅에서 경찰에 사살돼
추방명령 받은 남성, 캅에서 경찰에 사살돼

20대 불체자 경찰에 총 겨누다 피살 조지아주 캅 카운티에서 추방 명령을 받은 상태로 불법 체류 중이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투항 권고를 무시하고 총기를 겨누다 현장에서 사살되는

디캡 우체국 집배원 살인 용의자 전격 체포
디캡 우체국 집배원 살인 용의자 전격 체포

용의자 다른 살인사건 수배자 조지아주 디캡 카운티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연방 우체국(USPS) 집배원을 총격 살해한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특히 이 용의자는 이미 애

DHS 셧다운 불구 애틀랜타 공항 '이상 무'
DHS 셧다운 불구 애틀랜타 공항 '이상 무'

셧다운 닷새째... "큰 혼란 없어"전국적으론 항공편 지연·결항↑ 연방 국토안보부(DHS) 부분 셧다운 여파로 산하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의 무급 근무로 인한 미 전역 항공편

GGC 등록학생수 10학기 연속 증가
GGC 등록학생수 10학기 연속 증가

올 봄학기 1만2,000명 육박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등록 학생 규모가 10학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GGC 의 예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봄학기 등록학생 수는 신입생

코야드, 중국계 단체와 설 마약예방 캠페인
코야드, 중국계 단체와 설 마약예방 캠페인

3월 15일 정기 포럼 예정 청소년 마약 예방 전문 단체인 코야드(COYAD, 대표 폴 림)는 지난 15일, 둘루스 소재 COYAD 애틀랜타 센터에서 ‘설 맞이 페스티벌’을 개최했

쿠쿠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 20% 프로모션
쿠쿠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 20% 프로모션

높은 만족도, 2월 한정 첫 할인 대한민국 대표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의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가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꾸준히 판매가 증가하며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빠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