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다양
매년 20만명 찾는 최대 축제
매년 20여만 명이 찾는 귀넷카운티 최대 축제인 귀넷카운티 페어(Fair)가 12일 로렌스빌 귀넷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개막돼 22일까지 계속된다.
관람차, 다양한 놀이기구, 가축 쇼, 옥수수에서 튀긴 오레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이 이번 주에 귀넷 페어그라운드로 돌아온다.
박람회 방문객은 올해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갖게 된다. 모든 연령대의 참석자가 이용할 수 있는 그러한 활동 중 하나는 오스카 더 로봇(Oscar The Robot)이다. 박람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스카는 "함께 즐기고 웃을 새로운 친구를 찾아" 박람회장을 돌아다닐 것이다.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른 활동으로는 폴 번연 럼버잭 쇼와 캡틴 진 이즈 매직 쇼가 있다. 또한 콜리, 양, 어린 양, 염소, 돼지, 젖소와 같은 동물이 심사를 위해 전시되는 가축 쇼도 있다.
또한 예술, 공예 및 가정 정원 대회도 있다. 조지아에서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도 조지아 그로운(Georgia Grown) 지역에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람회 주최측은 또한 공급업체가 제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쇼핑몰 구역을 티저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박람회에서 취한 일부 안전 조치에는 투명 가방만 허용하고 18세 미만의 어린이는 부모가 동반해야 한다는 것이 포함되며, 올해도 다시 시행됩니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주중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그러나 입장 게이트는 카니발보다 먼저 닫힌다. 게이트는 일요일과 주중 오후 9시에 닫히고 토요일 오후 10시에 닫힌다.
입장료는 12~64세는 10달러, 65세 이상 노인과 6~11세 어린이는 5달러이다.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유료 성인과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역 및 예비군, 법 집행 기관 및 소방서 직원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무제한 놀이기구는 입장료에 추가 요금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인당 25달러,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30달러, 토요일 오후 3시 이후에는 35달러, 일요일에는 30달러이다.
박람회장은 로렌스빌의 2405 슈거로프 파크웨이에 위치한다. 각 날의 쇼 일정은 www.gwinnettcounty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