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이민법칼럼] 이민국 주소 변경 신청

미국뉴스 | | 2023-10-30 09:32:09

이민법칼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경희 변호사  

 

시민권자를 제외한 외국인(영주권자 포함)은 이사를 한 후 10일 내로 주소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사를 하면서 매번 주소 변경 신청을 하기가 번거롭다. 그런데 최근에 주소 변경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관련 사항들을 정리하였다.

 

-이제 주소 변경 신청서(AR-11)을 작성하지 않아도 되나

▲아니다. 기존 방식대로 주소 변경 신청서(AR-11)을 작성해서 이민국으로 보낼 수 있다. 이때는 반드시 등기우편(certified mail)로 보내 증거를 남기고 신청 서류 사본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이민국 웹사이트로 들어가 주소 변경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도 있다. 이민국에 서류가 심사 중인 경우에는 케이스 번호를 넣어야 그 케이스에도 주소가 업데이트 된다. 온라인으로 주소 변경 후 이메일로 신청 확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어떻게 바뀌었나

▲이민국에 더 간편하게 주소 변경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이 방법을 이용하려면 우선 이민국에 자신의 온라인 어카운트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 어카운트를 통해 실제 주소 (Physical address)와 우편물을 받을 주소(Mailing address)를 한 번에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온라인 어카운트로 변경 신청을 할 때는 이름, 생년월일, 거주 주소, 메일 수령 주소, 영주권 번호(Alien Number), 그리고 이민국에 계류 중인 케이스가 있을 경우 케이스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본인의 이름으로 여러 개의 케이스가 진행 중이라면 모든 케이스 번호를 넣고 한 번에 주소 업데이트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변호사가 자신의 이민국 온라인 어카운트를 통해서도 고객의 주소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이민국에서 심사 중인 케이스가 없어도 가능하다. 또한 이민국에 서류를 우편으로 접수했든 온라인으로 했든 관계 없다. 지금까지 해 왔던 방식보다 훨씬 신속하고 효율적이다.

 

-온라인 어카운트를 이용하면 다른 편리한 점은 없나

▲이민국 온라인 어카운트를 통하여 본인 케이스의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영주권 갱신, 시민권 신청, 가족이민 청원, 노동카드, 여행 허가서, 그리고 재입국 허가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민국 평균 심사기간이 아니라 본인 케이스에 맞춰 진행 상황, 심사 단계, 예상 심사완료 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 프로그레스(myProgress)’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민국에 서류를 메일로 보냈든 온라인으로 신청했든 상관없이 이민국 온라인 어카운트에 연동될 수 있으면 확인이 가능하며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서류 접수, 지문날인 완료상황, 그리고 결과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 주소 변경 신청도 업데이트 되었다.

 

-주소 변경 신고는 꼭 해야 하나

▲자신을 위해서 해야 한다. 주소 변경 신청을 하지 않으면 새 주소로 이민국 통지서를 받을 수 없다. 원래 이민국은 변호사 사무실과 신청자한테 각각 접수증, 지문날인 통지서, 추가서류 요청서, 인터뷰 통지서, 승인서 등을 보내는데 종종 변호사 사무실에서 통지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고객이 받지 못하면 이민국 수속을 따라가지 못해 케이스가 거절될 수 있다.

 

-이사를 한지 오래되었는데

▲늦었더라도 이민국 서류를 새 주소로 받기 위해서는 주소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일반 우편물를 받기 위해서는 우체국에도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즉, 양쪽에 다 해야 한다.

 

-주소 변경 신청(AR-11)과 해당 이민국에 변경 신청를 했지만 받아들어지지 않는데

▲이 경우 이민국 온라인 어카운트에서 주소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213)385-4646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가족·취업·추첨영주권까지4년간 240만명 감소 전망 뉴저지주의 딜레이니 이민 구치소 모습.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연방법원, 국무부 조치 법률 위배  그동안 내려진 거부 결정 모두 무효“미국민에 재정적 부담 작용 근거없어”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서몬트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노동자몫 1947년 이후 최저소득 상위 20% 혜택 독식일자리·소비도 양극화 현상지역 간 소득격차로도 번져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가운데 계층간·지역간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수도 워싱턴 DC의 심장부가 22일과 23일 미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자동차 경주장으로 변신했다.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인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워싱턴 DC의 상징

데스밸리 116도 폭염 속 방문객 사망

프랑스 68세 남성 차량 고장도움 요청하러 걷다 쓰려져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60대 프랑스 관광객이 차량이 진흙에 빠져 고립된 뒤 도움을 구하기 위해 폭염 속을 걷다가 숨지는 사고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트럼프 ‘50% 관세’ 도발에카니 동일 보복관세 예고에너지 공급 무기화 제안도최대 우방관계 파국 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상 중단을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트럼프 50% 관세 발표

관세법 338·232조 근거캐나다도 바로 보복 발표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결렬되면서 미국이 약 200억달러 상당의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 미국의 새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김승연 “실패해도 기술은 남는다”미 네트워크 구축 등 전폭 지원 속김동관 차륜형 개발 선제투자 결실본계약 땐 10조원 규모 사업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기

[이민법칼럼] 사전가입국 허가와 해외 여행

김성환 변호사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입국이 허가되었거나, 가입국(paroled)”이 되어야 한다. 밀입국한 사람이라도 사전가입국 허가(advanced parol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