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민법 칼럼] 노동허가증 발급 지연 사태

미국뉴스 | | 2022-08-08 08:45:59

이민법 칼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김성환 변호사  

 

노동허가증(EAD)이 뜨거운 감자다. 간단한 노동허가증를 심사하는 데만 1년을 넘기자 USCIS의 늦장 심사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USCIS는 갱신 노동허가증 신청 케이스의 자동 노동허가 기간을 크게 늘리는 등 진화에 나섰다. 노동허가증을 둘러싼 변화를 정리했다.

 

-노동허가증 갱신 신청과 관련 바뀐 내용은 무엇인가

USCIS는 EAD 유효기간이 끝나도 540일까지 일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5월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이 조치의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EAD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을 때, 처음 EAD을 신청했던 카테고리와 동일한 카테고리로 EAD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 노동허가증 연장 신청을 제날짜에 했으나, EAD 카드 유효기간이 끝나고 180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심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면, 2022년 5월4일부터는 EAD카드 유효기간이 끝난 후 540일이 되는 날까지 적법하게 일을 할 수 있다. 이는 가족 취업 영주권 신청케이스, 난민, 망명, 추방면제, 가정폭력 희생자 케이스가 대상이다. 노동허가증 유효기간 연장은 EAD 심사 적체에 따른 한시적 조치로 2023년 11월23일까지 접수한 케이스에만 적용된다. 그 후에 접수된 케이스는 이전 노동허가증 갱신 규정에 따라서 처리된다.

 

-이번 조치가 나온 배경은 무엇인가

2019년 이전에는 대개 EAD 카드를 신청한 지 3개월만에 승인되었다. 그러나 USCIS의 일손 부족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심사기간이 길어져, 현재 심사에 걸리는 시간은 1년을 훨씬 넘고 있다.

 

-이 임시조치가 나오기 전, 관계 규정은 어떻게 되어 있었나

2017년 1월부터 시행되었던 노동허가증 관련 규정은 EAD카드가 아직 유효할 때 그리고 처음 신청할 때와 같은 케이스로 EAD 연장신청을 하면, EAD카드 신청이 계류되어 있는 동안 EAD 만료후 180일까지 EAD카드가 자동연장 됐었다. 이 룰은 가족 취업 영주권 신청케이스, 난민, 망명, 추방면제, 가정폭력 희생자 케이스에 적용되었다.

 

-발급되고 있는 EAD 카드의 유효기간은 얼마인가

현재 EAD 카드 유효기간은 2년이다. USCIS는 2021년 6월 이후 미국내 영주권 신청자들의 노동허가증(EAD)은 모두 유효기간 2년짜리 EAD를 발급하고 있다. 그전에는 이민비자 문호가 열리지 않는 I-485 신청 케이스에만 유효기간 2년짜리 EAD 카드를 발급됐다. 그러나 지난해 중순부터 모든 I-485 신청자의 노동허가증 케이스에 유효기간 2년짜리 EAD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난민, 망명, 추방정지 신청자, 가정 폭력 희생자 청원 신청자 케이스도 유효기간 2년짜리 EAD 카드를 발급해 주고 있다.

 

-투자나 무역 신분 소유자(E-1와 E-2)의 배우자나 주재원신분 소유자의 배우자 (L-2)도 노동허가를 받아야 하는가

투자 신분 배우자나 주재원 신분 배우자는 따로 노동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 올해 2월부터 이들은 따로 노동허가를 받지 않아도, 취업에 제약이 없도록 규정이 바꾼 것이다.

 

-노동허가증과 여행허가증이 묶어 있는 ‘콤보카드’를 더 이상 발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인가

USCIS는 더 이상 콤보카드를 발급하지 않고 있다. 노동허가증 심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조치이다. 노동허가증을 여행허가증과 함께 발급하지 않으면, 노동허가증을 발급하는 속도가 3-4개월 단축된다는 것이 USCIS의 설명이다. 따라서 H-1이나 L 신분이 아닌 사람과 그 동반 가족이 아니라면 여행허가증을 받지 않고 해외여행을 하면 신청 중인 영주권 신청이 기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1040 초안에 처음 포함세금보고 위축 우려도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트럼프 국정 지지율 32%…1·2기 통틀어 최저”

중간선거 핵심이슈‘물가대응’ 긍정평가 17% 그쳐“공화당 지지층서도 부정평가 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정치 경력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명예회장’으로 기업자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6)이 56년 만에 자신이 세운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7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아시안비즈니스협회 수여현대차그룹·농심 등 고객  미국 내 최대의 아시안 광고대행사 중 하나인 ‘텐 에드버타이징’이 ‘아시안 비즈니스 협회(ABA)’가 수여하는 올해의 스몰 비즈니스

비자·마스터카드 보상 1억6,750만달러 합의금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비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수수료와 관련한 집단소송에서 총 1억6,75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소송은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독립적으로 운영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미 성인 11만여명 연구…20∼40대 금주 주도vs50∼64세는 오히려 더 마셔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 세대가

비트코인, 8개월만에 8만5천달러

‘가상화폐 겨울’ 종료 기대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종목인 비트코인이 지난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8만5,000달러선을 돌파했다. 21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

“AI 속도조절은 담합”… AI 기업들 피소

앤트로픽 등 4개 기업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내세운 속도조절론이 담합에 해당한다는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19일 북가주 연방지법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변호사 찰스 뷔스트를 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