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30년 모기지 금리 4.99%… 4개월 만에 5% 아래로

미국뉴스 | | 2022-08-05 09:25:38

30년 모기지 금리 4.99%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책업체 프레디맥 집계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평균이 다시 5% 아래로 떨어졌다. [로이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평균이 다시 5% 아래로 떨어졌다. [로이터]

모기지 금리가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5%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 주택시장 냉각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국책모기지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이번주 4.99%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5.3%에서 0.31% 포인트 큰 폭 하락한 것인데 지난 4월 7일 이후 처음으로 5%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모기지 이자율은 연초와 비교하면 여전히 1.75% 포인트 높은 상황이다.

 

경기 침체 우려와 금융 수요 감소가 모기지 이자율 하락을 초래했다. 모기지은행가협회(MBA)에 따르면 이번주 모기지 신청건수는 1년 전에 비해 16% 하락했다. 샘 카터 프레디맥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뚜렷한 경제 성장 둔화로 모기지 금리가 하락했다”며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이어가는 국면에서 이자율은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모기지 이자율 하락이 주택 시장 상승 요인이 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부동산 자산이 대세 하락으로 자리잡은 상황이라 시장 가격 변화에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모기지 상품 관련 업체 WSFS모기지의 제프리 루벤 대표는 야후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판매자에 유리한 시장 상황은 이미 지나갔다”며 “대다수의 구매자들이 지금 집을 사는 것이 유리하지 않다고 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부동산 업체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리스팅 가격이 하향 조정되는 주택 비율이 14.9%로 전년 동기(7.6%)와 비교해 거의 2배 증가했다. 집을 내놔도 팔리지가 않아 가격을 떨어뜨리는 집주인들이 많아졌다는 의미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보건당국[로이터]  미국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발병하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이 감염병과 연관된 사망자까지 보고됐다.3일 AP통신에 따르면 미시간주 보건복지부는 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7만대 판매올해 누적 신기록 페이스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현대차와 기아, 제네니스 등 한국차 브랜드들이 올해 7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역대

결제 단말기 통해 고객 카드 정보 탈취 ‘극성’
결제 단말기 통해 고객 카드 정보 탈취 ‘극성’

신종 사기 주의보 발효마켓·주유소 등 소매업소‘덧씌우기식 스키밍 범죄’범죄 장치 설치 확인해야 고객의 크레딧이나 네빗카드 정보를 스키밍 방식으로 탈취해 재정피해를 입히는 범죄가 급

ICE 구금자 7월 급증… 월간 최고치
ICE 구금자 7월 급증… 월간 최고치

한 달간 4만6천명 달해총 구금 6만8천명 육박공항·교통단속까지 확대대규모 추방정책 재가속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 단속이 다시 급격히 확대되면서 지난 7월 연방 이민세관단

‘인 앤 아웃’ 매장 총기난사 ‘참극’… 3명 사망·7명 부상
‘인 앤 아웃’ 매장 총기난사 ‘참극’… 3명 사망·7명 부상

아이다호주 트윈폴스손님 몰린 신규 매장서 비번 경관·시민 맞대응24세 총격범 극단 선택샤핑센터 일대 아수라장아이다호주 트윈폴스 인 앤 아웃 매장 드라이브스루에서 총격범이 소총을 겨

트럼프 “불법이민자 트럭 운전 안 돼… 퇴역군인으로 대체”
트럼프 “불법이민자 트럭 운전 안 돼… 퇴역군인으로 대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른바 '자유의 수송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퇴역 군

미국 상수도망 털렸다 해킹 배후로 이란 의심

미국 내 상수도 시스템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배후일 가능성에 대해 미국 당국도 점차 무게를 두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일 보도했다

“오픈AI, 챗GPT 공들이다 앤트로픽에 추월”
“오픈AI, 챗GPT 공들이다 앤트로픽에 추월”

■뒤바뀐 AI 왕좌소비자 챗봇 주력하다기업 코딩 시장 놓쳐기업가치 평가도 뒤져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오픈AI가 소비자용 챗봇에 집중하는 사이 경쟁사 앤트로픽에 AI

영 김, 북한 IT 위장취업 저지법 발의

국무부·동맹국 공조 강화제재·신고 보상금 확대 등 영 김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이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 중 하나인 IT 인력 원격 위장취업을

[이민법칼럼] ICE 구금과 보석

김성환 변호사   ICE에 구금되는 일이 늘고 있다. 구속되었을 때 가장 화급한 숙제는 보석이다. 일반적으로 구속되더라도 ICE가 보석금을 책정하면 이를 납부하고 석방될 수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