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델타항공 등 "온라인광고 알고리즘 성별·인종 편견 없앨 것"

미국뉴스 | | 2022-06-21 09:33:05

델타항공·켈로그, 성별·인종 편견 없앨 것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델타항공·켈로그 등 미국 대기업과 대형 광고대행사들이 온라인 맞춤 광고 알고리즘에서 수용자층의 성별(젠더)·인종 등과 관련된 편견을 없애기로 약속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IBM이 개발한 온라인 광고 알고리즘과 지침을 활용해 광고 대상 관련 왜곡을 식별하고 이를 바로 잡기로 했다.

칸 국제광고제 행사의 일환으로 공표된 이번 선언은 성별이나 인종 등의 고정관념에 따라 광고가 특정 계층에 부당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가장 큰 조치 중 하나라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이들 광고주는 이번 조치로 한동안 광고 클릭 수가 줄겠지만, 다양한 사회 계층을 더 포용하는 행보가 결국에는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델타항공 관계자는 "공평성 증진을 옹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IBM은 온라인 광고 대상을 '공정하게' 설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내부적으로 운용 중이다.

IBM은 이 알고리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지만, 알고리즘을 채택하려는 기업은 별도로 직원을 채용해야 한다.

온라인 광고는 그동안 젠더나 인종적 편견에 영향을 받아 광고 대상을 설정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예컨대 주택 광고에서는 흑인이나 여성은 아예 타깃층에서 제외되는 식이었다. 광고 대상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거나 기업들이 불법적으로 그런 선택을 한 탓이다.

광고 구매를 위해 이런 자동화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증가하고 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소비자보호 규제기관의 조사 위험이 대두되면서 광고의 포용성 증대가 시급한 문제로 부상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번 선언엔 일본 덴츠, 퍼블리시스 그룹 등 광고대행사와 크리테오, 매그나이트 등 광고기술 회사도 참여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팬데믹 이후 33%나 급등 육류부터 모든 품목 올라장바구니 지출 비중 최고중·서민층 고통·타격 집중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식료품 가격이 50년래 최대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Z세대 자녀 직장생활 개입입사지원·병가전화도 대신“ 독립성·능력 부족 드러내” 성인이 된 자녀의 취업과 직장 생활에까지 부모가 대신 나서서 참견하는 이른바 ‘헬리콥터 부모’ 현상이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황금을 좋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인근의 다리에 있는 대형 청동 기마상 2개에 24K 금박을 입힌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연방 내무부가 총 510만 달

트럼프,“떼돈 번 석유사, 소매가 내려야”

‘공급부족 이용해 많이 벌어…이익 일부 국민에 돌려줘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이란과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낸 석유회사들을 향해 소비자 판매가를

연준 위원들, 금리인상 공개 촉구

3명 성명서 ‘동결 반대’ “늦기 전에 행동해야” 최근 연방준비제도(FRB·연준)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던 연준 위원 3명이 공개적으로 금리 인상을

모건스탠리, 한국주식 ‘비중확대’

36% 추가 상승여력 판단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3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워싱턴주 동시다발 확산 건물 700채 이상 잿더미 가뭄속 최고 115도까지  워싱턴주 스포캔 지역에서 대형 산불의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주택가가 3일 폐허처럼 변한 가운데 불탄 차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연방 상원 세출위 상정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연방 상원에서 3일 마련됐다. 상원은 중간선거 한 달 뒤인 12월11일까지 연방정부 운영 자금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그룹 에스파[롤라팔루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기 K팝 걸그룹 에스파와 아이들이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처음 출연해 무대를 장악했다.그룹 에스파와 아이들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북미 대륙에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는 주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고 빅히트 뮤직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