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유가 안정’ 비상 걸린 백악관, 국방물자조달법 ‘만지작’

미국뉴스 | | 2022-06-17 08:55:54

유가 안정 비상 걸린 백악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익 위해 증산 주저 정유사

 

개스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백악관이 한국전쟁 때 만들어진 법인 국방물자조달법(DPA)을 활용해 개솔린 공급을 늘릴 가능성을 언급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DPA를 발동해 개솔린 생산을 늘려 기름값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DPA는 미국 대통령이 비상 상황 시 특정 제품 생산과 공급에 대한 협조를 강제할 수 있는 법이다. 한국전쟁 때 군수물자 조달을 위해 처음 만들어졌다.

 

그는 “이미 (바이든) 대통령은 각 가정의 (생활)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해당 긴급권한을 기꺼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바 있다”면서 “대통령은 이 법(DPA)을 이전에 쓴 적이 있고, 다시금 그렇게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전국적인 분유 부족 사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DPA를 발동했고, 이달 초에도 미국 내 태양광 패널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DPA 카드를 꺼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의료물자 공급 확대와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해 이 법을 활용한 바 있다.

 

장-피에르 대변인의 이날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이 엑손모빌을 비롯한 정유사에 개솔린와 경유 등의 공급 확대를 위한 ‘즉각적 행동’을 촉구한 가운데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진 지난 2년여간 미국의 원유 정제능력이 100만 배럴 이상 감소했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 정제능력의 약 5%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선 미국 정유업체들이 자사의 이익에만 매몰돼 정부의 양산 요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팬데믹 이후 33%나 급등 육류부터 모든 품목 올라장바구니 지출 비중 최고중·서민층 고통·타격 집중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식료품 가격이 50년래 최대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Z세대 자녀 직장생활 개입입사지원·병가전화도 대신“ 독립성·능력 부족 드러내” 성인이 된 자녀의 취업과 직장 생활에까지 부모가 대신 나서서 참견하는 이른바 ‘헬리콥터 부모’ 현상이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황금을 좋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인근의 다리에 있는 대형 청동 기마상 2개에 24K 금박을 입힌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연방 내무부가 총 510만 달

트럼프,“떼돈 번 석유사, 소매가 내려야”

‘공급부족 이용해 많이 벌어…이익 일부 국민에 돌려줘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이란과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낸 석유회사들을 향해 소비자 판매가를

연준 위원들, 금리인상 공개 촉구

3명 성명서 ‘동결 반대’ “늦기 전에 행동해야” 최근 연방준비제도(FRB·연준)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던 연준 위원 3명이 공개적으로 금리 인상을

모건스탠리, 한국주식 ‘비중확대’

36% 추가 상승여력 판단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3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워싱턴주 동시다발 확산 건물 700채 이상 잿더미 가뭄속 최고 115도까지  워싱턴주 스포캔 지역에서 대형 산불의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주택가가 3일 폐허처럼 변한 가운데 불탄 차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연방 상원 세출위 상정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연방 상원에서 3일 마련됐다. 상원은 중간선거 한 달 뒤인 12월11일까지 연방정부 운영 자금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그룹 에스파[롤라팔루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기 K팝 걸그룹 에스파와 아이들이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처음 출연해 무대를 장악했다.그룹 에스파와 아이들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북미 대륙에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는 주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고 빅히트 뮤직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