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교회 정할 때 ‘유초등부 사역’보는 부모 많아

미국뉴스 | | 2022-05-31 09:18:59

어린 교인 믿음 형성과 교회 성장에 중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어린 교인 믿음 형성과 교회 성장에 중요

 

 유초등부 사역자들은 교회 지도자들이 유초등부 사역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로이터]
 유초등부 사역자들은 교회 지도자들이 유초등부 사역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로이터]

유초등부 연령대의 어린 교인을 대상으로 한 목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 기독교인의 믿음 형성에 중요한 연령대이기 때문이다. 교회 규모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거의 모든 교회가 유초등부 사역을 두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계 청소년 선교 기관 ‘어와나’(Awana)와 기독교계 여론 조사기관 바나 그룹이 교회 유초등부 지도자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회 유초등부에 대한 생각을 조사했는데 유초등부 사역에 대한 교회의 관심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제시됐다.

 

▲ 유초등부 사역 없이 교회 성장 어렵다

 

미국 내 어느 교회에 가도 유초등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교회 중 약 80%가 유초등부를 운영하고 있고 약 81%는 중고등부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부부 사역, 대학생 사역, 시니어 사역을 운영하는 교회보다 유초등부 사역을 둔 교회의 비율이 훨씬 높다. 어느 교회나 유초등부 사역을 두고 있는 것은 교회 내 여러 사역 중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유초등부 사역자 600여 명을 대상을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64%가 효율적인 유초등부 운영 없이 교회가 제대로 성장할 수 없다며 유초등부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회를 개척하거나 교회 건물을 선정할 때 반드시 유초등부 운영 계획을 고려해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유초등부 사역자들은 제안했다.

 

▲ 부모들, 교회 고를 때 유초등부 사역부터 본다

 

유초등부 사역에 대한 중요성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도 비슷하게 느껴졌다. 5세~14세 자녀들 둔 부모 중 교회에서 성장한 부모의 약 90%가 교회를 고를 때 유초등부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중 약 62%는 유초등부 프로그램이 교회 선정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했다.

 

많은 부모가 이처럼 유초등부 사역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자녀들이 주일 유초등부에서 보내는 시간이 부모들이 예배를 드리는 시간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생각을 지닌 부모는 전체 중 약 88%로 이중 약 54%는 자녀들의 유초등부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었다.

 

▲ 교회가 유초등부 사역에 더 관심 가졌으면

 

유초등부 사역자와 부모들이 유초등부 사역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하는 것은 자녀들의 인생에 장기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믿음 때문이다. 유초등부 사역자의 87%는 그들의 사역이 어린이들의 인생에 장기적으로 중요한 차이를 형성한다는 생각을 지녔고 5세~14세 자녀를 둔 부모 중 같은 생각을 지닌 경우는 90%로 더 많았다.

 

그러나 교회 지도자들의 생각은 조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유초등부 사역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도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측정하기 힘들다는 인식이 교회 지도자들에게 많았다. 교회 지도자 중 유초등부 사역의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힘들다는 생각이 약 51%로 수월하게 여기는 지도자(48%)보다 많았다.

 

유초등부 사역자와 교회 지도자 간 발생하고 있는 미묘한 견해차로 인해 유초등부 사역자 사이에서 소속 교회가 유초등부 사역 운영에 소홀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유초등부 사역자 중 약 56%는 교회가 유초등부 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준 최 객원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TSA ‘안면인식 보안검색’ 확대… 전국 65개 공항으로
TSA ‘안면인식 보안검색’ 확대… 전국 65개 공항으로

‘프리체크 터치리스 ID’신분증·탑승권 제시 생략프리체크 사전 등록해야 TSA의 안면인식 보안검색대가 전국 65개 공항으로 확대된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공항 보안검색 절차

카드빚 허덕이는 미국인… 집을 ‘현금통장’처럼 사용
카드빚 허덕이는 미국인… 집을 ‘현금통장’처럼 사용

1분기만 에퀴티 470억불 인출 ‘빚 갚으려 집 담보’ 확산세부채가 무담보→담보부채로실직·집값하락 등 차압 위험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카드빗을 줄이기 위해 주택 에퀴티를 빼고 있

“도요타, 1위 GM 넘보고 현대차그룹은 포드에 도전”
“도요타, 1위 GM 넘보고 현대차그룹은 포드에 도전”

제조사 점유율 싸움 ‘치열’한국차 상반기 4위 ‘굳건’3개 브랜드 총 92만대 판매SUV·친환경차 격전지 부상 차 제조사들의 시장 점유율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로이터]

USPS, 연말 택배 요금 한시적 인상 추진
USPS, 연말 택배 요금 한시적 인상 추진

10월4일~내년 1월17일까지성수기 물량 폭증 대비 연방우정국(USPS)이 오는 연말연시 성수기를 맞아 한시적으로 택배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USPS에 따르면 연중 최대 물량이 몰

“이젠 대학 등록금까지 모바일 송금”

대학들 페이팔·벤모 결제수수료·보호 조항은 고려 일부 대학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등록금을 페이팔이나 벤모(Venmo)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일상적인 송금과 결제에 널리 사용되는

트럼프 ‘온타리오호, 아메리카호로 개명’ 행정명령
트럼프 ‘온타리오호, 아메리카호로 개명’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온타리오 호수를 ‘아메리카호’(Lake America)로 개명하는 행정명령서에 서명한 후 들어 보이고 있다. 이틀 전 소셜미디어

한인 유학생 비자 발급 2만건 밑으로

2025년 1만9,450건…전년비 17.5% 급감중국·인도 등 주요국 전반에 ‘유학 찬바람’ 미국내 한국 국적의 유학생에 대한 학생 비자 발급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등

죽음의 롤러코스터…놀이공원 식스플래그서 잇단 뇌출혈 사고
죽음의 롤러코스터…놀이공원 식스플래그서 잇단 뇌출혈 사고

20여년간 2명 사망하고 뇌손상 따른 혼수상태 환자도 속출공원측 "표지판으로 위험 안내" 주장…주정부, 위험성 조사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의 롤러코스터[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