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분유 전쟁'에 국방물자조달법 발동…수입에 군도 동원

미국뉴스 | | 2022-05-19 09:32:15

분유 전쟁, 국방물자조달법 발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분유 제조업체에 원료 우선 공급…"가능한 모든 수단 동원 지시"

슈퍼마켓의 빈 분유진열대
슈퍼마켓의 빈 분유진열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쟁'과 같은 분유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물자조달법(DPA)을 적용해 생산을 촉진하고 군에는 전세기를 투입해 해외에서 분유를 긴급 수송하도록 했다.

1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이날 제조업체들이 분유 공급 확대에 필요한 원료를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DPA를 발동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원료 공급업체들이 다른 어떤 거래처보다 분유 제조업체에 먼저 재료를 할당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DPA는 대통령이 비상 상황 시 특정 제품 생산과 공급에 대한 협조를 강제할 수 있는 법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의료물자 공급 확대와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해 이 법을 발동했다.

 

그만큼 미국 정부가 이번 분유 대란을 심각한 사안으로 본다는 뜻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방부를 비롯한 각 부처에는 민간 전세 화물기를 동원해 해외에서 신속하게 분유를 들여오라고 지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보건인적서비스부와 농무부에 서한을 보내 미국 내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해외 분유를 서둘러 파악하고, 국방부에는 전세기를 활용해 미국으로 운반하도록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안전한 분유가 충분히 공급되고 그것이 필요한 가정에 빠르게 전달되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며 이를 자신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분유 수입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공급이 증가할 때까지 버티는 구실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전국의 부모가 아기를 먹이기에 충분한 분유를 찾지 못해 걱정하는 것을 안다"며 "부모로서 또 조부모로서 그것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를 주는지도 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감소와 대형 분유 업체 애보트의 리콜 사태로 전국적인 품절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핵심 원료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은데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단 감염 등으로 노동력 부족 등이 겹쳤고, 애보트가 박테리아 감염을 일으키는 불량품을 대거 리콜하면서 분유 대란으로 이어졌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TSA ‘안면인식 보안검색’ 확대… 전국 65개 공항으로
TSA ‘안면인식 보안검색’ 확대… 전국 65개 공항으로

‘프리체크 터치리스 ID’신분증·탑승권 제시 생략프리체크 사전 등록해야 TSA의 안면인식 보안검색대가 전국 65개 공항으로 확대된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공항 보안검색 절차

카드빚 허덕이는 미국인… 집을 ‘현금통장’처럼 사용
카드빚 허덕이는 미국인… 집을 ‘현금통장’처럼 사용

1분기만 에퀴티 470억불 인출 ‘빚 갚으려 집 담보’ 확산세부채가 무담보→담보부채로실직·집값하락 등 차압 위험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카드빗을 줄이기 위해 주택 에퀴티를 빼고 있

“도요타, 1위 GM 넘보고 현대차그룹은 포드에 도전”
“도요타, 1위 GM 넘보고 현대차그룹은 포드에 도전”

제조사 점유율 싸움 ‘치열’한국차 상반기 4위 ‘굳건’3개 브랜드 총 92만대 판매SUV·친환경차 격전지 부상 차 제조사들의 시장 점유율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로이터]

USPS, 연말 택배 요금 한시적 인상 추진
USPS, 연말 택배 요금 한시적 인상 추진

10월4일~내년 1월17일까지성수기 물량 폭증 대비 연방우정국(USPS)이 오는 연말연시 성수기를 맞아 한시적으로 택배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USPS에 따르면 연중 최대 물량이 몰

“이젠 대학 등록금까지 모바일 송금”

대학들 페이팔·벤모 결제수수료·보호 조항은 고려 일부 대학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등록금을 페이팔이나 벤모(Venmo)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일상적인 송금과 결제에 널리 사용되는

트럼프 ‘온타리오호, 아메리카호로 개명’ 행정명령
트럼프 ‘온타리오호, 아메리카호로 개명’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온타리오 호수를 ‘아메리카호’(Lake America)로 개명하는 행정명령서에 서명한 후 들어 보이고 있다. 이틀 전 소셜미디어

한인 유학생 비자 발급 2만건 밑으로

2025년 1만9,450건…전년비 17.5% 급감중국·인도 등 주요국 전반에 ‘유학 찬바람’ 미국내 한국 국적의 유학생에 대한 학생 비자 발급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등

죽음의 롤러코스터…놀이공원 식스플래그서 잇단 뇌출혈 사고
죽음의 롤러코스터…놀이공원 식스플래그서 잇단 뇌출혈 사고

20여년간 2명 사망하고 뇌손상 따른 혼수상태 환자도 속출공원측 "표지판으로 위험 안내" 주장…주정부, 위험성 조사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의 롤러코스터[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