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이번엔‘생일케익’마찰 일가족 항공기서 쫒겨나

미국뉴스 | | 2017-05-16 19:19:1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내에서 항공사 승무원과 승객 간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뉴저지 주에 사는 일가족이 생일 케익 때문에 승무원과 말다툼이 벌이다가 기내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뉴욕 데일리 뉴스 등에 따르면 캐머론·미나 버크 부부는 지난 3일 아이들과 함께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라스베가스행 제트블루 항공기를 탔다.

캐머론 버크는 “아내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라스베가스에서 친척들과 만나 즐거운 한때를 보내려고 했다”면서 “하지만 항공사의 ‘갑질’ 탓에 완전히 망쳤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자신이 겪은 사연과 기내에서 찍은 동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며 제트블루 승무원의 고압적 태도를 폭로했다.

이에 따르면 캐머론은 기내에서 아내의 생일 축하 케익을 기내 머리 위 선반(overhead bin)에 넣어두었다가 승무원이 다가와 케익을 좌석 밑으로 옮겨달라고 해 그대로 따랐다.

하지만 또 다른 승무원이 다가오더니 첫 번째 승무원에게 “승객에게 머리 위 선반에 케익을 넣지 말라고 얘기했느냐”고 다그쳤다는 것.

이에 캐머론은 “나는 당신들이 시키는대로 했다”고 하자 승무원이 “승객이 참견할 문제가 아니다. 당신은 승무원의 요청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쏘아붙였다.

케머론은 승무원의 태도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보고 “술 드시는 것 아니에요”라고 쏘아붙이고 자리로 돌아왔다. 그러자 잠시 뒤 공항 경찰 2명이 기내에 들어와 승객들에게 비행기에서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실제로 캐머론 버크의 비디오에는 공항경찰 2명이 자신의 가족에게 비행기에 내려달라는 요청을 하는 장면이 녹화돼있었다. 또 아들이 울고, 딸이 “아빠 너무 무서워요”라는 음성도 담겨있었다. 공항 경찰은 정중하게 가족들에게 비행기에서 내려달라고 했고, 우는 아들에게도 “걱정하지 마라. 네게는 문제가 없다. 울지 말거라. 모든 게 좋아질 거야”라고 했다.

결국 캐머론 버크 가족은 기내에서 내렸고 다음 날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 라스베가스로 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내년부터 시민권·합법 여부연방 시스템으로 자격 검증기록 불일치 땐 가입 차질한인 시니어들 주의해야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이 연방 보건 당국의 시민권 및 합법적 체류 신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 김수경씨총 416점 응모 열기입상작 온라인 전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속에 본보가 한인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트럼프 행정부 연방관보 고시시민권·영주권자만 조사 대상 포함 인종 및 민족 관련 질문 금지 한인 등 소수계 커뮤니티 권익·정치적 영향력 약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0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30개주 대상 백악관 발표연방보조금 미수령자 대상캘리포니아·뉴욕 등은 제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른바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ACA)’ 가입자 약 100만 명에게 1인당 5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중간선거 공화 승리시미 성인 모두에 배당금”총 1조2천억 달러 소요“초유의 매표행위”비판실제 시행 여부도 의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열린 공화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1년전 대비 16%나 증가BTS‘아리랑’60만개 판매   K-팝이 한때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CD의 부활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BTS) 등 K-팝 아티스트의

주민 반발에 데이터센터 감세 줄줄이 취소

일리노이 등 최소 10개 주거액 감면에 주민들 반발전기세 인상·물 부족 우려법안·조례 통과로‘명문화 세금 감면을 약속하며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섰던 여러 주가 주민 반대 여론이 높아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또 제동… 항소법원, “대통령에 권한 없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가 연방 1심 법원에 이어 항소법원에서도 가로막혔다.AP통신은 10일 연방항소법원이 앞서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 집행정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