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국인 52%“마리화나 경험 있다”

미국뉴스 | | 2017-04-20 19:19:3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인의 절반가량이 마리화나를 피워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마리화나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이 관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야후 뉴스와 매리스트가 지난달에 미국의 성인 1,12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2%는 마리화나를 피워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피워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44%, 전체 응답자의 22%는 지금도 피운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일부 주에서는 의료용이 아닌 일반 기호용 마리화나의 판매도 합법화됐지만, 여전히 연방 정부가 마리화나를 오·남용 위험이 큰 ‘스케줄 1’(Schedule I) 약물로 규정한 것을 고려하면 두 명 중 한 명꼴로 마리화나를 피워 봤다는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는다.

지금도 마리화나를 피운다는 응답자의 52%는 1980년대 이후 출생자인 이른바 ‘밀레니얼’세대였으며 10명 중 7명(69%)은 대학 학위가 없는 고졸 이하였다. 또 54%는 연봉이 5만 달러 이하였다. 정치 성향으로 보면 민주당이 43%, 무소속 42%, 공화당이 14%로 파악됐다.

마리화나를 피워 봤다는 응답자의 65%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었으며, 아직도 마리화나를 피운다는 응답자의 51%도 부모였다.

기호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는 데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의료용 마리화나의 합법화는 83%가 지지했지만 기호용 마리화나의 합법화는 찬성 49%, 반대 47%였다. 현재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8개 주와 워싱턴 DC가 기호용 마리화나의 판매를 합법화했다.

또 응답자 3명 중 2명은 진통제로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것이 의사의 처방을 받은 마약성분 진제(옥시코돈, 바이코딘 등)보다 안전하다고 답했다. 마리화나가 마약성분 진통제보다 더 위험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5명 중 1명에 불과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마리화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38%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처럼 주 정부에 맡기고 연방 정부는 개입하지 않는 게 좋다고 답했다. 하지만 다른 30%는 오바마 행정부보다 더 강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내년부터 시민권·합법 여부연방 시스템으로 자격 검증기록 불일치 땐 가입 차질한인 시니어들 주의해야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이 연방 보건 당국의 시민권 및 합법적 체류 신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 김수경씨총 416점 응모 열기입상작 온라인 전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속에 본보가 한인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트럼프 행정부 연방관보 고시시민권·영주권자만 조사 대상 포함 인종 및 민족 관련 질문 금지 한인 등 소수계 커뮤니티 권익·정치적 영향력 약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0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30개주 대상 백악관 발표연방보조금 미수령자 대상캘리포니아·뉴욕 등은 제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른바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ACA)’ 가입자 약 100만 명에게 1인당 5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중간선거 공화 승리시미 성인 모두에 배당금”총 1조2천억 달러 소요“초유의 매표행위”비판실제 시행 여부도 의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열린 공화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1년전 대비 16%나 증가BTS‘아리랑’60만개 판매   K-팝이 한때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CD의 부활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BTS) 등 K-팝 아티스트의

주민 반발에 데이터센터 감세 줄줄이 취소

일리노이 등 최소 10개 주거액 감면에 주민들 반발전기세 인상·물 부족 우려법안·조례 통과로‘명문화 세금 감면을 약속하며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섰던 여러 주가 주민 반대 여론이 높아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또 제동… 항소법원, “대통령에 권한 없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가 연방 1심 법원에 이어 항소법원에서도 가로막혔다.AP통신은 10일 연방항소법원이 앞서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 집행정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