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불체자 고용도 단속해야”

미국뉴스 | | 2017-03-22 20:04:5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민자를 불법채용하는 고용주에 대한 강력한 단속 없이는 트럼프의 이민정책이 실효를 거두기는 힘들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LA 타임스는 전직 이민국 고위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의 이민단속 정책은 불법체류이민자 단속에만 초점이 맞춰져 이민자를 불법 채용하는 고용주 단속이 빠져 있어 실제 의도한 성과를 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반이민 행정명령들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불체자 단속과 국경장벽 건설을 강조하고 있으나, 정착 불법체류 이민자를 끌어들이고 있는 ‘불법고용 단속’이 빠져 있다는 것이다.

전직 INS 고위 관리인 마크 리드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불법이민 문제에 대해 끝없는 논쟁 속에서 대부분의 비난은 이민자들이 감수하고 있지만 정작 이민자를 불법채용하는 고용자나 기업들은 단속을 비껴가거나 가벼운 처벌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이민단속 접근 방식은 역대 대통령들과 달리 고용주 단속이 빠져 있다는 것이다.

오바마 행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간 250만명에 달하는 불법체류 이민자를 추방했으며, 이 기간 1,30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이민자 불법고용 혐의로 처벌을 받았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도리스 마이스너 이민국(INS) 전 커미셔너는 “불법체류 이민자를 단속해 실적을 올리는 것은 쉽지만 고용주들의 불법이민을 유인효과에는 근본적인 변화를 주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레이건 행정부 당시 제정된 이민개혁법(IRCA)은 고용주가 직원의 불법체류 신분을 알고서도 고의적으로 채용한 경우에 한해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벌금은 불법고용 1인당 548달러로 비교적 처벌 수위가 낮다는 것이 이들의 지적이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내년부터 시민권·합법 여부연방 시스템으로 자격 검증기록 불일치 땐 가입 차질한인 시니어들 주의해야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이 연방 보건 당국의 시민권 및 합법적 체류 신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 김수경씨총 416점 응모 열기입상작 온라인 전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속에 본보가 한인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트럼프 행정부 연방관보 고시시민권·영주권자만 조사 대상 포함 인종 및 민족 관련 질문 금지 한인 등 소수계 커뮤니티 권익·정치적 영향력 약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0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30개주 대상 백악관 발표연방보조금 미수령자 대상캘리포니아·뉴욕 등은 제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른바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ACA)’ 가입자 약 100만 명에게 1인당 5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중간선거 공화 승리시미 성인 모두에 배당금”총 1조2천억 달러 소요“초유의 매표행위”비판실제 시행 여부도 의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열린 공화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1년전 대비 16%나 증가BTS‘아리랑’60만개 판매   K-팝이 한때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CD의 부활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BTS) 등 K-팝 아티스트의

주민 반발에 데이터센터 감세 줄줄이 취소

일리노이 등 최소 10개 주거액 감면에 주민들 반발전기세 인상·물 부족 우려법안·조례 통과로‘명문화 세금 감면을 약속하며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섰던 여러 주가 주민 반대 여론이 높아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또 제동… 항소법원, “대통령에 권한 없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가 연방 1심 법원에 이어 항소법원에서도 가로막혔다.AP통신은 10일 연방항소법원이 앞서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 집행정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