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다운타운서 6만명 '반 트럼프' 시위

미국뉴스 | | 2017-01-23 18:54:58

여성행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여성 비하발언 항의 '여성들의 행진'

워싱턴 50만명 등 전국에서 일제히

영국 스웨덴 한국 호주서도 열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여성 비하 발언에 항의하는 '여성들의 행진(women's march)'이 주말인 21일 워싱턴DC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벌어진 가운데 애틀랜타에서도 수만명이 행진에 나섰다.<관련기사 4면>

폭우로 인해 당초 예정보다 30분 늦게 시작된 애틀랜타 시위행진은 조 루이스 연방하원의원의 구호로 시작됐다. 시위행진 참가자들은 행사 상징인 핑크 니트 모자를 쓴 채 센터니얼 공원 인근 민권센터 앞을 출발해 CNN에 이르는 도로를 따라 행진을 시작했다.

행사를 주최한 우먼스 마치 집행위원회 애틀랜타 지부는 시위행진 참가 인원을 1만명 정도로 예상했지만 이날 오후 경찰 추산 6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한 행사 참여자는 “애틀랜타에서 수십 년 살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은 처음 봤다”며 시위행진 참여 규모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경찰은 시위 참여 규모가 늘어나자 대규모 병력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시위 행진 참가자들은 밤 늦게 해산했다. 참석자들은 시위 행진 동안 ‘트럼프는 사라져라’ ‘여성인권도 중요하다’ ‘인종차별 반대’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행진에는 스테이스 아브람스 주하원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측 인사들도 대거 참가했다.

우먼스 마치 행사는 이날 워싱턴DC 50만명을 비롯해 뉴욕과 보스턴 시카고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또 영국과 체코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과 호주 한국 일본 등지에서도 열렸으며 참가인원은 총 300여만명으로 집계됐다. 워싱턴DC 행진도 사상 최대의 인파가 몰렸지만 체포자는 한명도 없었다고 워싱턴DC 경찰이 밝혔다. 그러나 취임식이 있었던 20일 시위에서는 폭력사태가 발생해 경찰 6명이 다치고 시위대 217명이 체포됐다.  이우빈 기자 

다운타운서 6만명 '반 트럼프' 시위
다운타운서 6만명 '반 트럼프' 시위

반 트럼프시위1.JPG

다운타운서 6만명 '반 트럼프' 시위
다운타운서 6만명 '반 트럼프' 시위

21일 오후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열린 행진 참가자들이 민권센터와 CNN에 이르는 도로를 꽉 채운 채 반 트럼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내년부터 시민권·합법 여부연방 시스템으로 자격 검증기록 불일치 땐 가입 차질한인 시니어들 주의해야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이 연방 보건 당국의 시민권 및 합법적 체류 신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 김수경씨총 416점 응모 열기입상작 온라인 전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속에 본보가 한인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트럼프 행정부 연방관보 고시시민권·영주권자만 조사 대상 포함 인종 및 민족 관련 질문 금지 한인 등 소수계 커뮤니티 권익·정치적 영향력 약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0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30개주 대상 백악관 발표연방보조금 미수령자 대상캘리포니아·뉴욕 등은 제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른바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ACA)’ 가입자 약 100만 명에게 1인당 5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중간선거 공화 승리시미 성인 모두에 배당금”총 1조2천억 달러 소요“초유의 매표행위”비판실제 시행 여부도 의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열린 공화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1년전 대비 16%나 증가BTS‘아리랑’60만개 판매   K-팝이 한때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CD의 부활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BTS) 등 K-팝 아티스트의

주민 반발에 데이터센터 감세 줄줄이 취소

일리노이 등 최소 10개 주거액 감면에 주민들 반발전기세 인상·물 부족 우려법안·조례 통과로‘명문화 세금 감면을 약속하며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섰던 여러 주가 주민 반대 여론이 높아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또 제동… 항소법원, “대통령에 권한 없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가 연방 1심 법원에 이어 항소법원에서도 가로막혔다.AP통신은 10일 연방항소법원이 앞서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 집행정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