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공항‘보안검색 사각지대’많다

미국뉴스 | | 2017-01-10 18:47:3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6일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의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LA국제공항(LAX)을 포함한 미 전역의 공항 검문검색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사건이 발생한 수하물 터미널은 엄격한 검사를 거친 뒤 본인 짐을 찾는 보안검색 사각지대에서 괴한 한명에게 대책 없이 뚫려 안전문제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7일 시사 주간지 타임과 LA 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미 공항 보안검색의 취약점을 드러나게 했다며 보안검색이 이뤄지지 않는 공항 내 사각지대에서의 테러 또는 총기 난사 사건 가능성은 오래전부터 예견됐다고 보안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공항 보안을 담당하는 미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국(TSA)은 보안검색대(Check point)에서만 승객의 몸과 짐을 검사한다. 

하지만 보안검색대를 통과 한 이후 수하물을 찾는 곳을 포함해 승용차 승·하차 구역, 택시·버스 정류장, 항공사의 발권 카운터 등 보안검색 사각지대는 곳곳에 널려있다. 

 이러한 장소들은 누구에게나 개방됐으며 무장 순찰 경관들도 상대적으로 적어 범죄 용의자들이 비교적 손쉽게 ‘소프트 타깃’을 겨냥한 공격을 일삼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대테러리즘 전문가인 베넷 워터스는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결국엔 보안검색이 지금껏 전혀 이뤄지지 않은 외곽 지역의 경계 문제”라면서 “공항 내 보안 구역을 확대할 수는 있지만 어느선까지 확대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보안회사인 세트라콘의 회장인 제프 슬로트닉은 “공항에서 테러나 그와 비슷한 일을 계획하는 사람은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역을 공격 무대로 삼기 때문에 포트로더데일 공항 총기 난사 사건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연방 검찰은 7일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 총기를 난사한 에스테반 산티아고를 총기범죄와 공항 폭력 등의 혐의로 기소했으며, 법정에서 혐의가 확정될 경우 산티아고는 최대 사형 또는, 종신형 선고를 받을 수 있다.

  <김철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내년부터 시민권·합법 여부연방 시스템으로 자격 검증기록 불일치 땐 가입 차질한인 시니어들 주의해야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이 연방 보건 당국의 시민권 및 합법적 체류 신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 김수경씨총 416점 응모 열기입상작 온라인 전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속에 본보가 한인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트럼프 행정부 연방관보 고시시민권·영주권자만 조사 대상 포함 인종 및 민족 관련 질문 금지 한인 등 소수계 커뮤니티 권익·정치적 영향력 약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0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30개주 대상 백악관 발표연방보조금 미수령자 대상캘리포니아·뉴욕 등은 제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른바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ACA)’ 가입자 약 100만 명에게 1인당 5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중간선거 공화 승리시미 성인 모두에 배당금”총 1조2천억 달러 소요“초유의 매표행위”비판실제 시행 여부도 의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열린 공화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1년전 대비 16%나 증가BTS‘아리랑’60만개 판매   K-팝이 한때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CD의 부활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BTS) 등 K-팝 아티스트의

주민 반발에 데이터센터 감세 줄줄이 취소

일리노이 등 최소 10개 주거액 감면에 주민들 반발전기세 인상·물 부족 우려법안·조례 통과로‘명문화 세금 감면을 약속하며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섰던 여러 주가 주민 반대 여론이 높아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또 제동… 항소법원, “대통령에 권한 없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가 연방 1심 법원에 이어 항소법원에서도 가로막혔다.AP통신은 10일 연방항소법원이 앞서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 집행정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