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ICE, 불체자 신고 시스템 확대

미국뉴스 | | 2025-08-11 09:32:39

ICE, 불체자 신고 시스템 확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토안보부 제보 독려

인력·자원 추가 투입

포스터 온라인 공유 등

단속 요원 신규채용도

 

연방 국토안보부는 최근 불체자 신고 시스템을 대폭 확대키로 하고 더 많은 자원과 인력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불법체류자 제보를 해달라고 독려까지 하고 나선 것이다.

 

국토안보부는 특히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체자 신고 번호가 명시된 포스터를 온라인 등에 공유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톰 호먼 국경 책임자는 이와 관련 “시민들이 ICE에 전화해 신고하기를 바란다. 불체자 단속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ICE 발표에 따르면 불체자 신고 제보 전화는 월 평균 약 1만5,000건이 접수되고 있다.

 

그러나 이민자 옹호단체 측은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하는 이민자 단속 확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미시민자유연맹(ACLU) 뉴저지지부 등은 “이른바 밀고 문화가 지역사회에 불신을 야기하고 확신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민자 옹호 단체들은 “심각한 범죄나 직장 내 차별이나 학대 등의 피해를 당했음에도 이민 신분 때문에 침묵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문제를 제기했다가 신고를 당해 추방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국토안보부는 ICE 단속 요원 증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입법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크고 아름다운 법’(Big beautiful Bill)에는 ICE 요원 1만 명 충원 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이를 바탕으로 국토안보부는 ICE 신규 요원 채용을 위해 지원자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채용 보너스 최대 5만 달러 지급, 학자금 융자 최대 6만 달러 탕감 혜택 등 파격 조건을 내걸고 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국토안보부가 채용 캠페인을 시작한 지 1주일도 되지 않아 8만 명 이상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내년부터 시민권·합법 여부연방 시스템으로 자격 검증기록 불일치 땐 가입 차질한인 시니어들 주의해야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이 연방 보건 당국의 시민권 및 합법적 체류 신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 김수경씨총 416점 응모 열기입상작 온라인 전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속에 본보가 한인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트럼프 행정부 연방관보 고시시민권·영주권자만 조사 대상 포함 인종 및 민족 관련 질문 금지 한인 등 소수계 커뮤니티 권익·정치적 영향력 약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0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30개주 대상 백악관 발표연방보조금 미수령자 대상캘리포니아·뉴욕 등은 제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른바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ACA)’ 가입자 약 100만 명에게 1인당 5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중간선거 공화 승리시미 성인 모두에 배당금”총 1조2천억 달러 소요“초유의 매표행위”비판실제 시행 여부도 의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열린 공화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1년전 대비 16%나 증가BTS‘아리랑’60만개 판매   K-팝이 한때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CD의 부활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BTS) 등 K-팝 아티스트의

주민 반발에 데이터센터 감세 줄줄이 취소

일리노이 등 최소 10개 주거액 감면에 주민들 반발전기세 인상·물 부족 우려법안·조례 통과로‘명문화 세금 감면을 약속하며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섰던 여러 주가 주민 반대 여론이 높아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또 제동… 항소법원, “대통령에 권한 없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가 연방 1심 법원에 이어 항소법원에서도 가로막혔다.AP통신은 10일 연방항소법원이 앞서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 집행정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