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가짜 ‘메이드 인 USA’ 상품 단속하라”

미국뉴스 | | 2025-07-11 09:32:38

가짜 ‘메이드 인 USA’, 상품 단속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FTC, 불법판매자 범람

아마존·월마트에 경고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아마존과 월마트에 ‘메이드 인 USA’ 허위 표기를 한 판매자들을 단속하라고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TC는 양대 ‘유통 공룡’인 아마존과 월마트에 보낸 서한에서 두 업체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 업체들이 판매 상품이 미국산이라고 허위 주장한 몇몇 사례들을 적발했다며 연방법을 위반하는 업체들에 대해 시정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소규모 소매업체 4곳도 FTC로부터 경고 서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상품이 전부 또는 거의 모든 부분이 미국에서 제조되었다는 것을 입증하지 않는 한 ‘메이드 인 USA’ 표기를 중단하라는 것이다. FTC는 2021년 기업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미국산 표기 규정을 채택한 바 있다.

 

앤드루 퍼거슨 FT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소비자들은 ‘메이드 인 USA’라는 라벨이 붙은 제품을 구매할 때 실제로 미국 노동자와 경제를 지원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싶어 한다”고 했다.

 

월마트는 성명을 통해 제삼자 판매업자의 관련 규정 위반 상품에 대해서는 무관용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며 발견 즉시 해당 상품을 퇴출시킨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마존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이(Prime Day)를 지난 8일부터 시작, 1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행사 기간은 이전 이틀에서 나흘로 늘렸다.

 

아마존은 프라임데이 기간에 고객을 노린 온라인 사기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예를 들어 ‘배송 사기’는 지연, 오배송 등으로 위장한 문자로 링크 클릭을 유도. 클릭 시 악성 사이트로 연결돼 개인정보를 탈취한다. 이런 메시지들은 대개 링크 클릭 또는 전화 회신을 유도하며, 이후 개인 정보나 금전 정보를 가로채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악성 링크 클릭 시 가짜 상품 페이지로 연결되어 저급 모조품을 받거나, 공식 사이트를 사칭한 로그인 페이지에서 계정 정보가 탈취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전문가들은 문자나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직접 앱이나 웹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을 할 것을 권고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금리 3.50∼3.75%로 5연속 동결
금리 3.50∼3.75%로 5연속 동결

"중동 불확실성 불구 경제 견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연준은 이날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

오버스테이 처벌강화 비자 만료시 ‘징역형’
오버스테이 처벌강화 비자 만료시 ‘징역형’

연방의회 공화당 추진하원 법사위 법안 통과벌금에 최대 6개월까지영주권·시민권 불이익도 연방의회가 비자 체류기간을 넘긴 이른바 ‘오버스테이’를 형사범죄로 처벌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세금환급 수표발송 중단…계좌 없으면 지급 보류
세금환급 수표발송 중단…계좌 없으면 지급 보류

연방 국세청(IRS)이 종이 수표를 통한 세금환급금 지급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앞으로는 계좌이체(Direct Deposit)를 기본 지급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은행 계좌

시민권 신청비 대폭 인상 추진… 할인도 폐지
시민권 신청비 대폭 인상 추진… 할인도 폐지

USCIS, 제도 개편안710달러→1,280달러로수수료 감면도 없애 국토안보부 산하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시민권 신청 수수료 제도를 개편하는 규정안을 공개하며 시민권 신

시민권자 배우자들,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체포 속출
시민권자 배우자들,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체포 속출

초청서류 승인 직후에도 ICE 현장 체포·추방 계속“적법절차 중 체포”비판 DHS“기존 추방명령 집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을 대폭 강화하면서 영주권 인터뷰에 참석하

뱅크오브호프,‘BTS’ 행사 후원, 고객 사은잔치
뱅크오브호프,‘BTS’ 행사 후원, 고객 사은잔치

방문객 경품 이벤트 개최신규 고객 프로모션 제공 뱅크오브호프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BTS 사진과 함께 은행을 홍보하는 대형 빌보드 광고를 설치했다. [호프 제공]  뱅크오브호프(행장

코스코, 약국 처방 서비스 대폭 확대
코스코, 약국 처방 서비스 대폭 확대

시장 점유율 지속 상승 코스코가 회원들을 위한 약국 및 처방약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의약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코스코는 지난 22일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

설빙, 미 매장 5개 확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
설빙, 미 매장 5개 확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

플로리다와 애틀랜타 등으로 출점 지역을 확대할 계획태국 방콕 논타부리 설빙 1호점 전경[설빙 제공] 빙수 프랜차이즈 카페 설빙은 미국 내 매장을 5개로 확대하고 이달 초 태국 방콕

AI에 7,000억달러 쏟고 올해 직원 14만명 감원
AI에 7,000억달러 쏟고 올해 직원 14만명 감원

미 전체 해고의 3분의1‘인력 헌신짝처럼 버려’주가·신용등급 등 타격 미 테크 업계에 감원 칼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FT가 기업

트럼프 관세… 경제·물가 ‘흔들’

NYT,‘회복세 찬물’인플레 또 상승압력소비자 최대 피해자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하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대법원 제동에도 불구하고 새 관세 정책을 강행하면서 그동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