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국차, 올 상반기 판매량 ‘역대 최대’

미국뉴스 | | 2025-07-02 09:21:35

한국차, 올 상반기 판매량, 역대 최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제니시스 17%ㆍ현대 10%↑

SUV·친환경 판매 주도

3개사 6월 14만대 판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정책이 석 달째 이어진 지난 6월 현대차의 미국 판매 실적은 소폭 증가하고, 기아의 실적은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 6월 판매량이 6만9,702대를 기록, 전년 동기(6만7,631대)보다 3.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영업 일수가 작년보다 3일 적었음에도 엘란트라N(33%↑)과 싼타페 하이브리드(39%↑)가 역대 동월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또 하이브리드차종 판매량이 3%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1~6월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총 43만9,280대로 전년 동기(39만9,523대)보다 10.0% 증가하며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량이 올해 20% 늘었다.

 

기아 미국법인은 지난 6월 6만3,849대를 판매, 작년 동기(6만5,929대) 대비 3.2% 감소했다. 기아도 올 상반기에 41만6,511대를 판매, 전년 동기(38만6,460대) 대비 7.8% 증가하며 역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모델별로는 카니발(57%↑), 텔루라이드(15%↑), 스포티지(9%↑), K4(7%↑)가 역대 최고 상반기 판매 기록을 세웠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작년보다 70%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제네시스 미국판매법인(GMA)은 6월 판매량이 6,823대로 전년 동기 5,619대에 비해 21.4% 두 자릿수 증가하며 역대 6월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올 상반기 판매량도 3만7,361대로 전년 동기의 3만1,821대에 비해 17.4% 증가하며 상반기 역대 최고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GMA는 총 9개의 개솔린 차량과 전기차를 판매하는 등 차량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판매 모델 중 GV70이 3,022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 GV80 1,629대, G70 1,185대 등 3개 차종이 5,836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의 85.5%를 차지하는 주력 판매 모델들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관세 발효 이후에도 미국에서 자동차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조환동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영국, 미국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기아 스포티지. 2025.2.4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영국, 미국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기아 스포티지. 2025.2.4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금리 3.50∼3.75%로 5연속 동결
금리 3.50∼3.75%로 5연속 동결

"중동 불확실성 불구 경제 견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연준은 이날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

오버스테이 처벌강화 비자 만료시 ‘징역형’
오버스테이 처벌강화 비자 만료시 ‘징역형’

연방의회 공화당 추진하원 법사위 법안 통과벌금에 최대 6개월까지영주권·시민권 불이익도 연방의회가 비자 체류기간을 넘긴 이른바 ‘오버스테이’를 형사범죄로 처벌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세금환급 수표발송 중단…계좌 없으면 지급 보류
세금환급 수표발송 중단…계좌 없으면 지급 보류

연방 국세청(IRS)이 종이 수표를 통한 세금환급금 지급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앞으로는 계좌이체(Direct Deposit)를 기본 지급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은행 계좌

시민권 신청비 대폭 인상 추진… 할인도 폐지
시민권 신청비 대폭 인상 추진… 할인도 폐지

USCIS, 제도 개편안710달러→1,280달러로수수료 감면도 없애 국토안보부 산하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시민권 신청 수수료 제도를 개편하는 규정안을 공개하며 시민권 신

시민권자 배우자들,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체포 속출
시민권자 배우자들,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체포 속출

초청서류 승인 직후에도 ICE 현장 체포·추방 계속“적법절차 중 체포”비판 DHS“기존 추방명령 집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을 대폭 강화하면서 영주권 인터뷰에 참석하

뱅크오브호프,‘BTS’ 행사 후원, 고객 사은잔치
뱅크오브호프,‘BTS’ 행사 후원, 고객 사은잔치

방문객 경품 이벤트 개최신규 고객 프로모션 제공 뱅크오브호프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BTS 사진과 함께 은행을 홍보하는 대형 빌보드 광고를 설치했다. [호프 제공]  뱅크오브호프(행장

코스코, 약국 처방 서비스 대폭 확대
코스코, 약국 처방 서비스 대폭 확대

시장 점유율 지속 상승 코스코가 회원들을 위한 약국 및 처방약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의약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코스코는 지난 22일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

설빙, 미 매장 5개 확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
설빙, 미 매장 5개 확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

플로리다와 애틀랜타 등으로 출점 지역을 확대할 계획태국 방콕 논타부리 설빙 1호점 전경[설빙 제공] 빙수 프랜차이즈 카페 설빙은 미국 내 매장을 5개로 확대하고 이달 초 태국 방콕

AI에 7,000억달러 쏟고 올해 직원 14만명 감원
AI에 7,000억달러 쏟고 올해 직원 14만명 감원

미 전체 해고의 3분의1‘인력 헌신짝처럼 버려’주가·신용등급 등 타격 미 테크 업계에 감원 칼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FT가 기업

트럼프 관세… 경제·물가 ‘흔들’

NYT,‘회복세 찬물’인플레 또 상승압력소비자 최대 피해자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하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대법원 제동에도 불구하고 새 관세 정책을 강행하면서 그동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