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민국 단속 요원 SD 유명 식당 급습

미국뉴스 | | 2025-06-04 09:14:59

샌디애이고, 서류미비자, 식당, 이민요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서류 미비자 4명 현장서 체포

 

이민국 불법체류자 단속 요원들이 유명 레스토랑을 급습해 4명의 직원을 체포 구금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달 30일(금) 샌디애이고 사우스 파크에 위치한 부오나 포르케타 이탈리안 식당에 중무장을 한 이민세관단속국(ICE)요원 20여명이 급습해 직원들의 신분증을 검사한 뒤 미지참 직원 4명을 현장에서 체포해 구금했다.

이과정에서 섬광탄을 터뜨리고 사격자세를 취하는 등 대 테러리스트 진압을 방불케하는 작전을 전개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ICE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대변인은 서류미비 이민자를 고용하고 은닉하며 허위 진술한 혐으로 발부된 2건의 형사 수색(및 체포) 영장을 집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후안 바가스 시의원은 체포된 4명 중 3명은 멕시코 국적이고, 1명은 콜롬비아 출신이라고 밝혔다.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샌디에고에서 불법체류 외국인을 악의(불체자임을 알면서)로 고용한 사업체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250명이 넘는 시위대가 ICE요원들을 언어폭력하고, 차창을 두드리거나 심지어 ICE요원들이 현장을 떠나지 못하도록 도로를 막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은 작전성공을 보장하고 시민과 경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식으로 상황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무력을 사용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훈련받은 대로 따랐다‘며 ”플래시뱅(섬광탄)“ 사용도 포함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은 일제히 비난했다.

후안 바가스는 캐런 크로포드 연방 지법 판사가 불법체류자 여부와 관계없이 식당내부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을 구금할 수 있는 권한을 (단속)요원에게 부여하는 영장에 서명했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스캇 피터스, 사라 제이콥스, 마이크 레빈 등 시의원들은 이민국의 작전과 수행 방식에 대해 주방에서 조리하고 접시닦이하는 이들을 섬광탄을 터뜨리고, 총구를 겨누며 테러리스트 진압작전을 방불케 하듯 들이닥쳐 체포하는 것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편, “트라우마적 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식당 주인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샌디에고와 오렌지 카운티 식당 문을 닫고 휴업했고, 시민들은 이번 급습과 관련해 식당이 입은 손해를 보전하기 위해 고펀드미에 모금을 시작했으며, 모금액이 목표액 60,000달러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최측근 나탈리 하프 보좌관‘전용기 갈아타기’ 동행 주목트럼프 애착담요’별칭까지“ 나탈리와 여행”야당 저격에백악관 발끈… 트럼프 설전도  지난 16일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CJ, 비비고·뚜레쥬르 앞세워 미국서 승부수
CJ, 비비고·뚜레쥬르 앞세워 미국서 승부수

냉동만두 시장점유율 1위뚜레쥬르 북미매장 205개 K-푸드가 이색 음식에서 일상적으로 즐기는 식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CJ그룹의 미국 식품·외식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5

소비경기 ‘빨간불’… 7월 소매판매 0.6% 급감

경제 중추 소비둔화 우려소득에 따른 양극화 현상전년 대비로는 증가 유지연준의 금리정책에도 영향 소비자들의 지갑이 7월 들어 예상보다 빠르게 닫힌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 상무

“mRNA 백신으로 암 치료한다” 모더나·머크 항암제 새 지평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한 환자 맞춤형 mRNA 암 백신이 고위험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기(3상) 임상시험에서 암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는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1

마지막 식사 8번 미뤄진 끝에…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마지막 식사 8번 미뤄진 끝에…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1950년 살인죄 수감된 '버드맨'…증거 번복으로 사형 수차례 연기25세부터 죄수 꼬리표 단 채 101세로 일생 마감…줄곧 결백 주장  최장기 사형수 클리퍼드 스미스 생전 모습[B

트럼프, 캐나다 ‘50% 관세’ 사흘 보류 발표
트럼프, 캐나다 ‘50% 관세’ 사흘 보류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50% 관세 발효 예정일인 19일을 하루 앞두고 해당 관세 부과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18일

하버드·MIT 등에 중국 연구협력 종료 압박

국방부, 총 30개 대학 대상 연방지원 중단 가능성 검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 등 미국 주요 대학에 중국을 비롯한 외국 기관과의 학술 협력 관계 재검토를 요구했다. 18

폭염에 녹아내린 알프스 빙하 34년전 조난된 시신 발견돼

스위스 알프스 빙하가 녹으면서 34년 전 조난한 등반가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SRF방송 등이 19일 보도했다.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지난 7월 트리프트 빙하에서 발견된 유해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