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교황 선종 악용한 온라인 사기 주의보

미국뉴스 | | 2025-04-25 09:24:56

교황 선종 악용, 온라인 사기 주의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회수 장사하는‘가짜뉴스’등장

선종 뉴스 피싱 수단으로 이용

게시물 클릭시 가짜 구글 사이트로 연결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뉴스를 악용한 온라인 사기와 조회수 장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23일 이스라엘 본사의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를 인용해 최근 교황 선종 뉴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자들을 노린 피싱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체크포인트 측은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가짜 뉴스를 활용해 사용자들이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게시글이 여럿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일부 게시물은 클릭 시 가짜 구글 사이트로 연결되며, 이곳에서 기프트카드 구매를 유도하거나 민감한 정보를 입력하도록 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이다.

피해자들에게 온라인 기프트카드를 사게 한 뒤, 카드 번호나 PIN 번호를 요구해 금전을 가로채는 수법이 쓰였다.

또한 교황의 선종 소식이 ‘가짜 뉴스’라며 의도적으로 반박하거나, 인공지능으로 합성한 가짜 교황 사진까지 등장하는 게시물도 다수 확인됐다.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자극적인 콘텐츠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폴리티코는 이런 행위들이 대형 뉴스 발생 직전이나 직후, 사기성 사이트로 이용자를 유도하려는 전형적인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수법을 ‘사이버 위협 기회주의’로 규정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유사한 수법이 폭증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한때 하루 평균 1800만 건에 달하는 코로나 관련 피싱 이메일과 악성코드를 탐지한 바 있다.

라파 로페즈 체크포인트 보안 엔지니어는 “주요 뉴스거리가 발생하면 대중의 관심을 악용하는 사기가 급증한다”며 “사이버 범죄자들은 혼란과 호기심을 이용해 번성한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최측근 나탈리 하프 보좌관‘전용기 갈아타기’ 동행 주목트럼프 애착담요’별칭까지“ 나탈리와 여행”야당 저격에백악관 발끈… 트럼프 설전도  지난 16일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CJ, 비비고·뚜레쥬르 앞세워 미국서 승부수
CJ, 비비고·뚜레쥬르 앞세워 미국서 승부수

냉동만두 시장점유율 1위뚜레쥬르 북미매장 205개 K-푸드가 이색 음식에서 일상적으로 즐기는 식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CJ그룹의 미국 식품·외식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5

소비경기 ‘빨간불’… 7월 소매판매 0.6% 급감

경제 중추 소비둔화 우려소득에 따른 양극화 현상전년 대비로는 증가 유지연준의 금리정책에도 영향 소비자들의 지갑이 7월 들어 예상보다 빠르게 닫힌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 상무

“mRNA 백신으로 암 치료한다” 모더나·머크 항암제 새 지평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한 환자 맞춤형 mRNA 암 백신이 고위험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기(3상) 임상시험에서 암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는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1

마지막 식사 8번 미뤄진 끝에…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마지막 식사 8번 미뤄진 끝에…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1950년 살인죄 수감된 '버드맨'…증거 번복으로 사형 수차례 연기25세부터 죄수 꼬리표 단 채 101세로 일생 마감…줄곧 결백 주장  최장기 사형수 클리퍼드 스미스 생전 모습[B

트럼프, 캐나다 ‘50% 관세’ 사흘 보류 발표
트럼프, 캐나다 ‘50% 관세’ 사흘 보류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50% 관세 발효 예정일인 19일을 하루 앞두고 해당 관세 부과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18일

하버드·MIT 등에 중국 연구협력 종료 압박

국방부, 총 30개 대학 대상 연방지원 중단 가능성 검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 등 미국 주요 대학에 중국을 비롯한 외국 기관과의 학술 협력 관계 재검토를 요구했다. 18

폭염에 녹아내린 알프스 빙하 34년전 조난된 시신 발견돼

스위스 알프스 빙하가 녹으면서 34년 전 조난한 등반가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SRF방송 등이 19일 보도했다.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지난 7월 트리프트 빙하에서 발견된 유해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