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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독설로 번진 바이든 가족사진

미국뉴스 | | 2025-04-23 08:06:17

위독설, 바이든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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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수 없는 자리 앉아”

“포토샵 합성 아니냐”논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개한 가족사진. <엑스 캡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개한 가족사진. <엑스 캡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개한 어색한 가족사진이 건강 위독설까지 부채질했다.

 

21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전날 부활절 인사와 함께 부인 질 여사를 포함한 가족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유했다. 문제는 사진 상단에 위치한 바이든 전 대통령의 모습이 상당히 어색하다는 것이다. 사진 속의 가족들은 편안한 캐주얼 복장 차림이었지만, 바이든 전 대통령만 미국 국기 배지를 단 정장을 입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모습이 실제 찍힌 것이 아니라 포토샵 등 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 추가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계단 위에 앉아 있는 다른 가족들의 모습과 사진 속 공간 등을 감안할 때 바이든 전 대통령이 사진에 찍힌 각도도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한 엑스 사용자는 바이든 전 대통령 앞에 앉아 있는 여성이 무릎까지 사진에 찍혔다는 점을 지적한 뒤 “바이든이 실제로 저 사진을 찍을 때 함께 있었다면 서 있을 수도, 앉아 있을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진 속 바이든 전 대통령의 왼손이 부자연스럽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 다른 엑스 사용자는 “손자 어깨에 손을 올린 것도 아니고, 손가락도 닿아있지 않다”라며 “가짜”라고 말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손을 흔드는 사진을 가족사진에 합성했다는 주장이다.

 

일각에선 사진 조작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배경으로 바이든 전 대통령의 건강이 악화한 것을 숨기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도 제기됐다.

 

한편 미국에선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해 건강 이상을 은폐하고 재출마를 결정했다는 의혹을 다룬 신간이 사전 주문만으로도 현재 아마존 정치·사회과학 분야 탑10에 올라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제이크 태퍼 등이 쓴 ‘원죄 : 바이든의 쇠락과 은폐, 재앙을 부른 재선 도전 결정’은 다음 달 2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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