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반트럼프 정서’에… 관광산업 타격 우려

미국뉴스 | | 2025-03-26 08:56:15

캐나다 내, 반미 감정 ,미국 여행 집단,보이콧’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여행 집단 ‘보이콧’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와 합병 위협 등에 직면해 캐나다 내 반미 감정이 커진 가운데 캐나다인들의 미국 휴가 여행이 감소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캐나다 연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 거주자의 항공편을 이용한 미국행 여행은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거주자가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부터 귀국하는 여행은 같은 기간 23%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항공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항공사들은 오는 4∼6월 미국행 항공편의 좌석 수를 지난 1월 31일보다 평균 6.1% 줄였다.

 

캐나다 항공사 웨스트젯은 “캐나다인들이 미국 대신 멕시코나 카리브해 같은 다른 여행지를 예약하는 것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의 다른 항공사인 플레어 항공도 다음 달 밴쿠버·에드먼턴·캘거리에서 애리조나 피닉스를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할 예정이며 토론토와 테네시주 내슈빌을 오가는 계절 항공편도 운항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인의 미국행 여행 감소는 이들에 의존하는 미국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WSJ은 내다봤다. 캐나다는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해 미국을 방문한 캐나다인은 2,200만명이었다. 미국여행협회는 캐나다인 여행객이 10%만 감소해도 21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일자리 1만4,000개가 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을 기피하는 것은 캐나다인들뿐만이 아니다. WSJ에 따르면 동 기간 덴마크와 독일에서의 미국 여행 예약 건수도 각각 27%, 15% 감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취임 전부터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합병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미국에 30일 이상 체류하는 14세 이상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문 등록을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기존에 비자 없이 최장 6개월간 미국 체류가 가능했던 캐나다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내년부터 시민권·합법 여부연방 시스템으로 자격 검증기록 불일치 땐 가입 차질한인 시니어들 주의해야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이 연방 보건 당국의 시민권 및 합법적 체류 신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 김수경씨총 416점 응모 열기입상작 온라인 전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속에 본보가 한인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트럼프 행정부 연방관보 고시시민권·영주권자만 조사 대상 포함 인종 및 민족 관련 질문 금지 한인 등 소수계 커뮤니티 권익·정치적 영향력 약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0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30개주 대상 백악관 발표연방보조금 미수령자 대상캘리포니아·뉴욕 등은 제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른바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ACA)’ 가입자 약 100만 명에게 1인당 5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중간선거 공화 승리시미 성인 모두에 배당금”총 1조2천억 달러 소요“초유의 매표행위”비판실제 시행 여부도 의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열린 공화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1년전 대비 16%나 증가BTS‘아리랑’60만개 판매   K-팝이 한때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CD의 부활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BTS) 등 K-팝 아티스트의

주민 반발에 데이터센터 감세 줄줄이 취소

일리노이 등 최소 10개 주거액 감면에 주민들 반발전기세 인상·물 부족 우려법안·조례 통과로‘명문화 세금 감면을 약속하며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섰던 여러 주가 주민 반대 여론이 높아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또 제동… 항소법원, “대통령에 권한 없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가 연방 1심 법원에 이어 항소법원에서도 가로막혔다.AP통신은 10일 연방항소법원이 앞서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 집행정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